[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화순군보건소가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 화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진행한 ‘초롱초롱 숲마실 프로그램’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안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호 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송영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로 전화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 화순군이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도 철저히 마련했다. 또한 이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 합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돼 평가 중이며,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지표 개선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공급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65세 이상 무료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등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역점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여 맞춤형 기업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에 힘쓴 결과, 화순군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2개 기업은 ‘디엑스엠’, ‘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본예산 규모가 2024년도 8,112억 원보다 882억 원(10.8%) 증가한 8,994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고흥군의 2025년 본예산 규모는 전라남도 내 시를 제외한 17개 군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은 10.85%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14억 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한 결과라고 군은 평가했다. 고흥군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반박자 빠르게 2025년도 주요 핵심 국고 건의사업 발굴을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4년 연초부터 기획재정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내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 편성 기조로 신규사업 반영의 대폭 축소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전방위적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 국·도비 보조금 3,814억 원을 확보(전년대비 581억 원, 15.75% 증)했고, 반영된 예산은 지역 발전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4일~15일 이틀간 볼링300(빛가람동)에서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 시·도대항 어르신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체육회(회장 김재억)와 한국시니어건강볼링협회(회장 최병일)가 주최·주관했으며, 65세 이상 볼링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한국시니어건강볼링협회 최병일 회장, 나주시체육회 김재억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주를 찾은 전국의 150여명의 시니어볼링 동호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최종 우승 결과는 △남자 2인조 경기도, △여자 2인조 충북, △남자 4인조 광주, △여자 4인조 전남, △남자 개인종합 광주 백현기, △여자 개인종합 대구 조윤옥 선수가 차지했으며, △남녀통합우승은 1위 광주광역시, 2위 충청북도, 3위 대구광역시가 영예를 안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에서 나주시를 찾아주신 시니어볼링 동호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산이면 금호지구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해남군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계곡 당산·반계·성진, 산이 금호, 화원 월호지구 등 총 5개 지구 2,378필지(137만696㎡)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별 선정 배경 및 목적,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주요 내용, 사업 절차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지적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일반수도사업자로 지정된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장성군은 올해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고 있다.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16일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나주시는 이날 오전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전체 국소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생활 안정 대책반 구성에 따른 지역경제 분야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윤병태 시장은 “공공요금의 경우 논리적으로 옳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어려운 민생 여건을 감안 했을 때 주민 입장에서는 부담이 배가되는 설상가상의 상황”이라며 “서민 생활에 부담을 주는 것은 최소화하고 도움은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했다. 이에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1월 예정이었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하반기로 유예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또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화폐 예산을 내년도 자체 예산 75억원을 편성했다”며 “연말·연시, 설 명절 특수를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할인율 유지와 전통시장 페이백, 캐시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2026~2028년 공급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과 석회질(패화석)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역농업인에게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1주기 연차별로 시행하는데 장성읍, 진원‧남‧동화면은 2026년, 삼서‧삼계‧황룡‧서삼면 2027년, 북일‧북이‧북하면은 2028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다. 공급신청서에 농지 정보, 비료 종류 등을 적어 농지소재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지를 비옥하게 관리하고 농가 경영부담은 낮출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최신화한 뒤 꼭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화성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화성지역 축산농가 등의 대설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앞서 3일 여주, 8일 이천, 11일 평택, 13일 용인을 찾아 피해현장과 대응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설 피해현황 ▲긴급 조치사항 ▲주요피해 시설 복구계획 ▲추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번 습설은 예측이 어려웠던 만큼 피해가 컸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대처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는 축산시설의 피해가 크고 농업 기반시설 붕괴는 국민 식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민생안전을 위해 필요시 ‘선조치 후보고’ 방식을 적극 활용해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폭설로 인해 축사 2,700동, 가축 65만 두 등 총 2,236억 원의 축산 분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조치로 12월 6일 응급복구 예비비 1차 32억 원을 긴급 편성해 집행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