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7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 시의원, 하규호 직지농협장, 박희범 직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 간 소통 개선을 위한 교육인 ‘소통하는 김천 교실’ 진행 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설명, 면 행정 사항 안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이장들을 위해 의미 있는 교육을 준비해 준 면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범선 대항면장은 “대항면도 이장협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효율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에서는 친환경자동차법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 시행 이후 2022년 9월 1일부터 시행한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도 운영에 있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2026년 2월 5일부터 신고 요건을 일부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경 운영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차 모두 14시간 이내였던 완속충전구역 주차 가능 시간이 전기차는 14시간 이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는 7시간 이내로 변경된다. 둘째, 기존에는 완속충전구역 장기 점유 제외시설에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500세대 미만 아파트’가 해당했지만, 규정이 바뀌면서 장기 점유 제외 시설 기준이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1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서도 완속충전구역 장기 점유 신고가 가능해졌다. 한편, 신고 요건이 변경된 주민신고제는 2025년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김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기존 인력 방제 대비 약 10배 빠른 속도로 넓은 면적에 신속하고 균일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직접 농약을 살포하는 위험을 줄임으로써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벼에 발생하기 쉬운 돌발 병해충인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등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1차 공동방제를 완료했다. 현재 2차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 2,300ha(1차~2차 방제) 면적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노동력과 방제 비용을 절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로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드론 방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6만 1천여 건, 67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김천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은 사업소분 주민세를 별도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김천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한다.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연면적, 자본금액‧출자금액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자진신고로 처리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김천시청 세정과)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6명으로, 대회 준비부터 개최,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표창은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시장 감사패 17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으며, 수상자에는 종목별 경기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단 지원 인력, 각 분야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의 기반을 넓혀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함께 만들어가는 'PRIDE-경북'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설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 대상지는 △리모델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대전화정초등학교 △도심형 초중 통합 연계 교육을 반영해 설립된 세종 산울초중학교 △고교학점제 기반 단과대학형 교육과정을 적용한 세종 캠퍼스고등학교 등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학교 유형별 미래교육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수업과 생활공간의 활용 실태 △학생 중심의 설계 사례 △학교의 지역 사회 연계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담당자들이 미래 교육에 적합한 공간 모델을 탐색하고, 이를 각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학교별 공간 조성 방향 설정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시울림학교 운영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울림학교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시울림학교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시울림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임종식 교육감의 대표 공약 사업이다.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성과 시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 연수회에서는 학교급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시 낭송 및 시 창작 지도 방법,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도 다뤘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울림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됐다. 특히, 구미낭송가협회와 경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한 ‘백석의 흰 바람벽 이야기’ 시낭송 콘서트도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시의 낭송을 통해 문학적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8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꿈을 향한 즐거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르고 아동들의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테마별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호기심과 창의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통해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였다. 여행을 마친 서○○ 아동(13세, 가흥초)은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8일 말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60여 세대를 방문하여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행복한 동행 길동무”사업을 실시 했다. 말복을 앞두고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와 과일세트, 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길동무” 사업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의 정기적인 돌봄 및 정서지원을 목적을 운영중인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돌봄 활동을 통해 이웃 간 돌봄 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은 8월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