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의회 제30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 주요 내용은 ▲ 기업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제조업소 내 창고 시설을 내구성이 높은 강판, 합성수지 구조, 연면적 합계 500제곱미터 미만으로 축조할 수 있는 근거 마련 ▲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주거지역 및 비도시 지역,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최소 면적 기준을 80제곱미터에서 60제곱미터로 축소 ▲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감경률은 100분의 50에서 75로 확대하고 있다. 이수련 의원은 “작업공간 부족으로 작업 효율성 감소 및 근로자 업무집중도 저하로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과 함께 이를 개선할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시의 근간이 되는 제조산업 분야의 생산력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산업발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충청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건설시장 전망을 공유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도에서는 이를 토대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도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자재 사용 확대 ▲건설산업 공정 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원활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그에 따른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날 지역건설협의회에서는 뛰어난 시공 품질로 기술력으로 지역 건설산업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헌신한 건설산업체 등에 대한 표창 심의도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공적이 뛰어난 지역건설산업체 및 유공자를 발굴하고 수범사례를 전파하여 올바른 건설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6일 지난 11월 7일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 설정된 방역대의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대 해제 조치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마지막 발생농장에 대한 세척‧소독 등 절차 완료 후 28일이 경과됐고, 방역대 내 농장(92호)의 가금류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지난 12월 3일 진천군 미호강과 충주시 요도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에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이 설정됐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내 사육가금은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이동 제한,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유지된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12월은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위험시기로, 도내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가금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쌀, 김, 찰옥수수, 과자류, HMR 등 충북 우수 농식품을 홍보·판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인구 610만 명의 미 동부 중심 대도시로, 이번 행사는 그간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지역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해 온 충북도가, 비교적 원거리이긴 하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미 동부지역을 적극 공략한 것에 의의가 있다. 메가마트는, 전 세계 K푸드 인기를 이끌어 나가는 농심그룹 계열사로 미국 내 4개 초대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점은 미국 1호점으로, 행사 기간 중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먼 한국 충북지역에서 날아온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충북도 용미숙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은 충북 농식품 수출국 3위, 수출액 약 14%를 점유하는 주요 국가로, 이번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미국 동부지역에 충북 농식품을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해외마케팅으로 동부지역 수출 확대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12. 14. ~ 12. 2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펼쳐줄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에서 “위기와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고충을 최소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책무가 도지사에게 있다”면서,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을 중시하며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탄핵이 의결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차분하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는 시기”라면서, “도지사로서 도정과 국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정국의 한파가 연말연시를 덮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의 조기 집행 등과 함께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탄핵정국이지만 계엄이 즉각 해제되고 대통령 탄핵 의결돼 헌재 결정을 기다리면 된다”며, “내수진작을 위한 노력은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만큼 연말 송년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휴가도 권장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충북의 민생을 지키고 국가를 안정시키는 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도‧군‧조직위 관계자는 물론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민의식 영동군립난계국악단 명예 예술감독과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영근 한국정악원 이사장, 주재근 정효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용역을 맡은 대홍기획과 MBC충북은 분야별 과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했고, 이를 바탕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후 수립될 기본‧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군-조직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차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편향성, 개인정보 유출 등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공익적, 윤리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교육감의 책무에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교육의 의무와 교육 기본계획에 기술 윤리 및 가치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제379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택수 의원은 “미래세대 삶에서는 인공지능이 더욱 광범위 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인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긍정적 활용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이 16일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옥순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대기환경 관리 등 각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순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 거주주택 관리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피해주택의 안전점검과 긴급복구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 방치 문제에 대해서도 입주민 편의개선을 위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리튬 2차전지 수거함의 안전성 문제와 폐의약품 수거체계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수거시스템과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잘못된 폐기물 처리는 환경오염과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기질 관리와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신속한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을 비롯한 22명의 의원이 제안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2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오는 12월 19일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의 교육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모든 시·군에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독립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예산 확보, 공무원 정원 조정, 청사 부지 준비 등 행정적·재정적 기반 마련을 포함하고 있다. 윤태길 의원은 이번 건의안의 소관 상임위원회 통과를 두고 “이것은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청주시활성화재단은 1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소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 운영 규정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지난 11월 설립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8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재단 출범을 앞두고 제규정 관리 규정 등 운영 규정 10개와 예산안 등 총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 위치한 도시재생허브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미래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 도농 균형발전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