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9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90억 3,5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지원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파구는 2024년 기준 학생 수가 6만 8,244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조금으로 보편적 교육 복지는 물론 각 학교의 필요를 반영한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균형 있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까지 넓혔다. 제도권 밖 학생들도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예산 투입은 크게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주요 지원 사업인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 및 시설 개선 ▲학교폭력 예방 ▲영재교육원 지원 등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또 보편적 복지사업에 140억 원을 편성해 ▲친환경 급식 지원(129억 원) ▲입학준비금 ▲고교 무상교육 등에 활용한다. 구의 교육경비 지원은 단순히 예산 배분을 넘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A 초등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 아동·청소년 40명이 지역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기구 활동을 시작했다.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구는 ‘제14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푸른솔’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40명으로, 9세부터 2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열렸다. 푸른솔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기구로, 아동·청소년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제 지난해에는 ‘장애인 혐오 표현 확산 방지와 언어감수성 교육 강화’ 제안이 아동권리 교육으로 반영됐고, ‘차 없는 거리 운영’, ‘촉법소년 관련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도 제안됐다. 위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정기회의와 정책토론회, 구정 모니터링, 청소년축제, 워크숍 등에 참여하며 통학로와 놀이공간, 청소년 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확대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주민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더 많이 반영해 실질적 통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송파구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 규모를 전년보다 5억 원 늘린 총 15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 같은 확대는 지난해 92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높아진 주민 참여 흐름을 반영하고, 다양한 제안을 균형 있게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이 가운데 22건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추진되면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석촌호수 노후시설 개선,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주차환경 정비, 가락동 안산골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되며 일상 속 불편 해소로 이어지고 있다. 주민 제안이 정책으로 구현되면서 체감도 높은 행정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단순 제안을 넘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생활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파 탄천 수변이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매력 정원’으로 거듭난다. 서울 송파구는 녹음이 부족한 탄천 둘레길에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오는 5월 말까지 탄천변에 총 3.3km의 대규모 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에 서울에서 가장 긴 이팝나무길을 조성했다. 2024년 탄천에 400주 이팝나무를 식재하여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꽃이 피면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 길이 절경을 이뤄 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는 ‘생태복원’에 집중해 탄천 변을 새단장한다. 먼저, ▲제방사면에 무분별하게 자라 안전에 우려가 있는 아까시나무를 정비하고, 환삼덩굴·가시박·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한다. 또, 야생동물 먹이가 되는 수목을 식재하여 하천 식생을 복원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탄천 둘레길은 3.3km 이팝나무길 하부에 향기 가득한 라일락, 은청색 잎이 매력적인 블루엔젤, 붉은 단풍이 물드는 남천, 한결같이 푸르른 사철나무, 화려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난 3월 23일부터 보건지소 명칭을 ‘돌봄건강지원센터’로 변경하고,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보건의료·건강 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총괄·연계 기능을 맡고, 돌봄건강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보건의료·건강 분야 서비스를 직접 제공 또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실행 거점 역할을 맡는다. 구는 기존 보건지소의 건강관리 중심 기능을 돌봄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역할을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자 명칭을 바꿨다. 또, 방문보건팀을 ‘돌봄건강팀’으로 개편하고 인력을 확충해 건강관리와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앞으로 돌봄건강지원센터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재가 중심 건강관리 ▲장애인 재활 ▲정신건강관리 ▲복지·의료 통합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한다. 대표 사업인 ‘건강장수센터’ 운영도 본격화한다. 건강장수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6 송파북클럽-송파 책-친’을 운영한다. 성인 독서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20대를 중심으로는 오히려 독서가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 종합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반면, 20대 독서율은 75.3%로 0.8%포인트 상승했다. 독서를 하나의 문화로 즐기는 ‘텍스트 힙(Text-Hip)’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SNS를 통해 독서를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함께 읽고 나누는 참여형 독서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송파 책-친’은 ‘함께 책 읽는 친구’라는 의미로, 구민들이 독서 습관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는 온·오프라인 참여형 북클럽이다. 개인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나누는 ‘생활형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월별 독서 미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제에 맞춰 책을 읽고 SNS에 인증하면 된다. 4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비해 ‘송파구민 안전보험’을 오는 4월 1일부터 처음으로 시행한다. 보험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국내 거소 신고자 및 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송파구 거주 시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에는 해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장 항목은 구민 선호도가 높은 실비 성격의 항목들로 구성했다. 상해 의료비는 일상 중 넘어짐, 찔림, 접질림 등의 사고로 치료를 받을 경우, 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사고로 인한 사망 장례비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화재, 붕괴, 폭발,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은 정액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비급여 항목, 감염병, 노환 등 일부 항목은 보장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장 내용에 명시된 사고 발생 시 구민(사망 시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갖춰 전용 보험사 콜센터로 청구하면 보상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재활용품 배출부터 선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송파구는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재활용 공공선별시설 분야 ‘대상’과 배출·수거·재활용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는 두 분야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재활용 정책 전반의 경쟁력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으로 재활용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선별시설 운영과 분리배출 정책을 함께 강화한 성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협업해 실시됐다. 선별 품질과 처리 효율, 분리배출 환경과 재활용 확대 노력 등 전 과정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재활용 공공선별시설과 배출·수거‧재활용 확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재활용 공공선별시설 분야에서는 처리 효율과 선별 품질을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루 50톤 이상 처리 체계를 운영하고 선별률 75.7%를 달성했다. 평균 28개 품목을 선별해 이 중 82%를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가 2026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전방위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등 전 항목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14.5점),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11.2점), 반부패 시책의 효과성(+12.2점) 등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구는 2025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이 보다 더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6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부패예방 체계 강화 ▲소통 중심 조직문화 조성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구민 참여·협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100대 청렴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난 17일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운영해 2026년 반부패 추진계획과 밴드별 청렴 시책을 공유·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100대 청렴 핵심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 처리기)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줄여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여름철 악취나 벌레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배출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음식물처리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수량을 125대에서 166대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송파구민이다. ▲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에 한하여 구매 금액의 30%, 최대 21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 18시까지이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를 130대까지 우선 선정한다. 서강석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