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2월 실시되는 '2025 홍천군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총조사는 홍천군 전역의 농가와 어가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의 구조 변화와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홍천군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9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9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78명이다. 조사요원 접수 기간은 10월 27일(월)부터 11월 12일(수)까지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 하단의 지원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들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21일간) 홍천군 관내 농가 및 어가를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요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조사요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 붉게 타오르는 단풍과 청명한 하늘 아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의 도시’로 빛나고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가리산·수타사 등 대표 관광지와 명산을 중심으로 사색과 여유를 즐기며,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청정 관광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기암절벽과 홍천강이 어우러져 수묵화를 이루는 팔봉산, 천년고찰의 고요함이 단풍과 어우러진 수타사, 깊은 숲 향기 가득한 가리산, 생태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공작산 등 ‘홍천 9경’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이외에도 삼봉약수, 용소계곡, 미약골, 살둔계곡, 금학산, 가령폭포, 은행나무숲길 등이 어우러져 홍천의 가을을 완성하며, 팔봉산 유원지, 내촌계곡, 가리산 자연휴양림 등은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홍천의 중심을 흐르는 홍천강 수변 산책로와 토리숲 생태공원은 단풍과 강바람이 어우러져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홍천군 전역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더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잇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5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위기청소년 복지허브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척시 아동청소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부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과,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이 보유한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지원자원과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허브화’를 위한 통합지원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기관 간 자원과 정보의 연계가 청소년 지원의 효율성과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복지허브 체계 구축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우며,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10명과 조사원 46명 등 총 56명의 요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통계조사 경력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청년 미취업자는 우대한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와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청정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품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명품 삼척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5 삼척한우D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시민과 관광객은 한우 특별할인판매장과 셀프한우구이터를 통해 질 좋은 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직접 숯불에 구워 맛볼 수 있다. 또한 한우 부위별 무료 시식 행사와 한우버거·한우탈 만들기 등 어린이 무료 체험행사,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 내 한우할인 판매장에서는 등심·안심·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이터 이용객을 위해 상차림비(1인당 5,000원)를 결제하면 상추, 쌈장, 김치 등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삼척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정부의 국가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20%로 한시 상향 운영한다. 행사 동안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15% 인센티브 혜택에 5% 추가 적립하는 것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단체나 정책 수당 사용분은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삼척사랑카드 사용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설 명절 인센티브 15%를 시작으로 9월 말 기준 7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서포터즈’는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홍보물 배포,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치매 극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있다. 현재 안심서포터즈에는 총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내 행사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안심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과 봉사가 모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8일 국토정중앙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양구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군민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양구군청과 양구소방서를 비롯해 양구경찰서, 육군 제21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양구지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토론훈련은 양구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흥원 양구군수 주재하에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재난 수습·복구 지원 등 대책 회의를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등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양구군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과 이원 중계를 통해 재난 현장과 상황실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훈련의 현장감과 효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총 76가구에 난방연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가구당 35만 원의 난방연료비가 지급됐다. 특히 에너지바우처 및 타 연료지원사업과의 중복 수급을 방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난방연료비 지원이 한부모가족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지원체계 마련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난방연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이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창업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송호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지난 24일까지 접수된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창업 기본역량 및 기초 지식 함양 △창업자원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등 실전 창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패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