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김천시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 단체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건강한 헌혈 참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신세계푸드가 손잡고 개발한 ‘문경사과빵(애플만쥬)’이 오는 9월 26일부터 전국 이마트 128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제과를 넘어, 지역 농산물이 대기업 유통망과 손잡고 전국 시장에 진출하는 지역 상생의 성공모델로 평가되고, 문경사과가 가진 탁월한 맛과 품질에 신세계푸드의 가공·유통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어디서나 손쉽게 ‘문경사과빵(애플만쥬)’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문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 주산지로, 특히 ‘감홍’ 품종이 전국 생산량의 절반(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감홍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프리미엄 사과고,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2.5kg 선물세트가 15만 원에 출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해 고급 과일 시장에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문경사과빵 출시는 이러한 감홍 사과의 명성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먹거리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5일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도시가스 공급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문경시의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난방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급 확대의 장애 요인들을 해결해 더 많은 시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2013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56%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1,007가구가 혜택을 보고 있다. 차용철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문경시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문경시 에너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협력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문경시지부는 지난 25일 문경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00만 원 상당(460kg)의 국산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돈협회 문경시지부가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돼지고기는 문경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에서 주최하고 (사)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가 주관하는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행사는 매년 수백만 원 상당의 한돈을 지역에 기부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다양한 부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현 지부장은 “한돈농가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한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 농가들의 따뜻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참가자 35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 미술치료 프로그램 ‘여기, 우리들의 비전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술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내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기수용을 높여 정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창의적인 미술 작업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 강화, 진로 가치관 탐색으로 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박스를 활용한 ‘나만의 진로 가치관 집 만들기’, 다양한 가치관을 모아 완성하는 공동 아파트 제작, 자신의 진로 가치관에 맞는 직업을 ‘빛나는 무드등’으로 표현하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비전을 찾고 함께 나눴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 존중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간 멘토 10명, 멘토 1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관계 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및 전통의상 쿠키 만들기를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멘토-멘티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 발굴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서 선생님과 편안하게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봉화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6개 지역을 선정해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존립 위기를 겪는 농어촌 주민에게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봉화군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군 선정 촉구’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군민적 공감대 확산과 정부·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결단을 호소했다.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정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지난 25일 물야면 오록2리에서 ‘찾아라! 봉화 행복마을 13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내 오지·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마을을 찾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에는 21개 분야에서 38개 단체와 350명의 마을주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노후 방충망 교체, 마을 벽화그리기)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화분만들기 등 주민생활 밀착형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록2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오록2리 주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재산면의 멜론 재배농가에서 ‘수박 후작 고품질 멜론재배 기반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멜론 본격 출하 소식을 알렸다.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박 후작 멜론재배의 경제성 및 지역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억7천만원(도비[전환], 군비, 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봉화스마일멜론작목반(12농가, 3.9ha)을 중심으로 멜론재배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은 온도저감시설(유동팬) 설치, 포장박스 제작, 농자재 지원 등으로 준고랭지 기후를 활용한 고품질 멜론 생산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험재배 결과 평균 2kg,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우수한 품질을 보였으며, 최고 18브릭스까지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확인했다. 또한 고온기에 유동팬을 활용한 온도저감 효과로 생리장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고, 흰가루병과 바이러스 발생도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기환)에서 ‘제9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대한민국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이 후원한다. 2017년부터 매년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항공정비기능대회로, 항공정비 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예비 항공정비사들에게는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된다. 올해 대회에는 40개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룬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대학, 일반부는 물론 공군·육군팀까지 포함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자재 작업 방법과 경기 내용을 2박 3일간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사전훈련 제도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