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전문감사단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문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감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계약․학교 회계 지출․시설․학생 안전 관리․물품․재산․교무학사 등 분야별 감사사례를 통한 최신 감사기법 안내와 학교 자율감사 운영, 전문감사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2019년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감사단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일반직 및 교육전문직)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원 분야는 크게 사립고등학교 컨설팅과 나홀로 행정실장 근무 학교에 대한 컨설팅 등이다. 전문감사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사전 예방 감사 활동과 더불어 최근 1년 이내에 종합감사를 시행한 사립고등학교를 찾아가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복기하고, 컨설팅을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현장 지원으로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감사단의 활동 영역을 학교 자율감사 분야로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2024. 5. 16. ~ 5. 19. (4일간) 개최되는『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반달가슴곰과 함께하는 성주가야산 알리기』 및 『가야산을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에 나섰다. 성주가야산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52년만에 법전리~칠불능선(2.8km)로 이어지는 신규탐방로가 신설되며 많은 산악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주가야산은 반달가슴곰의 서식지였던 만큼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등 보호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등산용 호루라기, 종, 홍보용 키링 등이 배부됐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가야산 지키기 일환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등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이 52년만에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성주가야산 종주길이 완성된다는데 큰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지방세 관련 각종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16일 오후 성주군청 본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재무과장, 당연직)을 포함 총 15명의 심의위원이 위촉되어 있으며,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 고액 체납자 정보공개, 과세표준 시가 인정액 산정에 관한 사항 및 기타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하도록 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성주군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자 심의' 및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대상 심의' 총 2개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결정된 성주군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에 대해서는 5월 30일 군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은 세무조사 희망 조사 시기와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2024년 12월 말까지 조사를 시행·완료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한 여러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의 전문 심의 위원들과 함께 공정한 심의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17일 경북항공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금연다짐 토크쇼와 ‘함께하는 도전! 금연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 ▲금연 OX퀴즈 ▲패자부활전 스피드퀴즈 ▲중간 레크레이션 게임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금연골든벨 ▲최후의 1인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그맨 이수한(SBS 9기 공채) 씨가 진행을 맡아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다양한 선물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소년 금연교육은 꾸준하고 반복적인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는 이달에 영광여자중학교(28일)와 대영중학교(30일)에서 두 차례 더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부항면과 시청 세정과 직원 공무원 14명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700평 면적의 자두 과수원 내 적과 활동을 지원했고, 이달 29일에는 부항면 희곡리 1,200평 면적의 복숭아 농가 적과 작업에 10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부항면 전 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탠다. 농가주 이○○은 “일손이 부족해서 한 해 농사 걱정이 많았는데 본연의 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 직원들이 이렇게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5월 17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자두 열매솎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대덕면 연화리 소재 자두재배 농가에서 자두 열매솎기와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자두재배농가주 장 모 씨는 “인력 부족으로 품삯을 주더라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면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작은 정성과 수고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인 유월 중순에도 지역 특산품인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지난 16일 제1회 해피투게더 감천 상생장터로53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2023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회원들끼리 사고파는 장터로 시작해 올해는 감천면 단체로 확대하게 됐으며, 판매금은 연말에 이웃돕기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감천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면 직원이 참여하여 도서, 의류, 가전제품, 신발, 주방용품 등 200여 점을 수집해 최저 1,000원 최고 5,000원에 판매됐다. 1,000원부터 5,000원의 기쁨을 함께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한 회장과 회원들은 “함께해서 더 좋았고,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올해 열리는 제1회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17일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행복한 농촌 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인 지역 어르신 효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이 농촌사회에서 자긍심을 갖고 주체성을 증진해 지역사회와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각 지역의 어르신들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요리 연잎밥 체험과 함께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이번 지역어르신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것으로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생활개선회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대표 박형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시 꿈바라기, 구미시 행복한정원, 안동시 온더뜰, 영주시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새오름, 영천시 별빛농부, 경산시 바람햇살농장, 의성군 평평마을 협동조합 등 10개소가 참여했고,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구미시 한우리글로법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정서적 발달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 및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