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국내 소방 제조업체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소방용품 검·인증 수수료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제조 비용은 상승하고 시장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소방용품 검·인증 수수료는 공학(엔지니어링) 품삯(노임) 단가에 연동되어 산정되므로 매년 상승하는 구조를 띠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요 고정비 지출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제조업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세부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5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신청되는 모든 소방용품의 인증 및 제품검사 수수료에 대해 당해 연도가 아닌 이전 연도(2025년도) 공학(엔지니어링) 품삯(노임) 단가를 적용하여 수수료 인상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산출된 감면액은 약 14억 6천만 원 규모로, 개별 업체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 현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5. 1. ~ 5. 5.)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산림 방문객과 및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공무원 및 산림재난대응단(진화대) 등 300여 명을 배치해 산림 인접지역과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연휴 기간 야외활동 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4개 관계기관인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함안한전전력지사, 함안군산림조합과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불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인 △산불현장 신속한 공동대응(함안소방서) △산불현장 주민 대피 및 질서유지 협조(함안경찰서) △대규모 정전 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와 송전선로 주변 헬기 안전 운항(함안한전전력지사)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사업장에서 기계사용 시 불티관리 교육(함안군산림조합) 등을 논의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다가오는 근로자의날 연휴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며 “관계기관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공동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사부터 산림까지, 불씨 ZERO' 안심 울타리 구축 프로젝트를 4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흥군 관내 연면적 3,000㎡ 이상 축사 5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전기설비 점검 ▲배전반 분진 제거 및 접점부 세정 ▲119 배전반용 소화패치 부착 ▲축산농가 대상 화재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흥소방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된다. 장흥군청 축산과는 대상 축사 선정 및 농가 협조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기술 자문을 맡는다. 장흥축협은 축산농가 대상 홍보 및 참여 유도에 협력하며, 전국한우협회 장흥군지부는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 참여 지원 등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축사 특성상 전기 사용량이 많고 분진·가연물 축적이 쉬운 환경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관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에 대비해, 기존 상시 운영해 온 실물화재 훈련을 대폭 고도화하고 현장지휘관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특별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소방본부장 및 주요 지휘부는 24일 전남소방학교를 찾아 훈련 시설을 점검하고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 지휘부는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실물화재 교육시설 내부에 진입해 가연성가스발화(FGI), 플래시오버(Flashover) 등 고위험 화재 이상현상을 체감하며, 고도화된 훈련 과정의 실효성과 현장 지휘 전술 운용 절차를 재점검했다. 전남소방은 그동안 현장 대원과 지휘관을 대상으로 실전형 화재 진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특별교육은 이러한 기존 훈련 과정을 더욱 심화한 것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한 달간 현장대응단장, 지휘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급 현장지휘관 501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형 피해 우려가 큰 샌드위치 패널 및 우레탄폼 화재 등 고위험 특수구조물에서의 전술적 판단 능력과 대원 안전관리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방청은 27일 김승룡 소방청장 주재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대형·복합화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첨단 소방장비 도입 및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등 현장 대응체계 전면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완도 순직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 의지를 밝히는 한편, 첨단기술 도입과 구급상황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강화를 골자로 하는 현안 및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소방청은 지난 4월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 사고와 관련하여,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소방합동조사단’이 30일간의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며,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특수 연소 현상과 현장 지휘의 적정성을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여 근본적인 제도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족에게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대원들에 대한 심리 상담 및 필요시 치유를 병행하는 등 책임 있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