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어르신 활력UP봉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르신 활력UP 봉사단은 군내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꾸린 연합봉사단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읍·면 노인대학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7일 첫 시작을 알린 마로면에서는 군내 9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미용, 안마, 지압, 발 마사지, 칼갈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활력UP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10여가지의 자원봉사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박학순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의 기대와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펴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영농철에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군이 관리하는 42개소 저수지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가 관리하는 18개소 저수지 등 모두 60개소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영농기 전에 보수·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저수율 확인 △제방누수 여부 △관로 등 주요시설 이상 유무를 중점 점검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며,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영농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송선호 지역개발과장은 “저수지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일제 점검을 통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3년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만20세 ~ 75세 이하의 청주시민(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은 청주시 소재 제조분야 중소기업이다. 참여자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1일 4시간 생산직무를 수행하며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해당자)를 지원받고,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연인원 4,28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미취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일하는 보람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청주시에서 처음이로 시행된다. 임기 내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복무 청년으로, 병역법에 규정된 현역병(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포함)이 해당되며, 직업군인 및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입대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청주시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청주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된 경우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 항목은 ▲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 상해·질병입원 ▲ 군복무 중 중증장해진단비 ▲ 뇌출혈 진단비 ▲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 정신질환 위로금 ▲ 수술비 ▲ 골절·화상위로금 등 총 13개다. 보장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3월 12일까지로, 국방부 병상해 보험이나 개인 화재·생명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어로케이가 한 비행기를 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어로케이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엔날레와 청주문화재단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설날 이벤트를 시작으로 에어로케이와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온 비엔날레는 앞으로 비행기 탑승객과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이벤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청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청주문화재야행 등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과 연계해 에어로케이와 함께 홍보하고 팸투어 등 공동기획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엔날레 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을 거점으로 세계를 향해가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지경을 넓히고 비상을 도모하게 돼 매우 기대가 된다”며 “지역 문화예술과 지역 기업이 동반 수직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되자”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을 허브공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7일부터 ‘2023 청주시티투어’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청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 운행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 정기투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코스인 ▲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와 ▲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 – 운보의집 –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로 구성됐다. 청남대 투어는 매주 주말, 문화도시 투어는 매월 2번째, 4번째 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수시투어는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관광객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망하는 날을 선택해 수암골·상당산성·국립청주박물관·미동산수목원·청주동물원 등 다양한 청주시 관광지 2곳 이상을 자유롭게 코스로 구성해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정기투어 잔여좌석에 한해 시티투어 승강장(KTX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에서 현장구매도 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 창업보육센터는 7개의 보육실에 대해 신규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 대상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이 경과되지 않은 창업자이다. 이에따라, 4월 4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후 대면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관련 정확한 세부 내용 및 접수 방법은 동해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는'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사항은 △지식재산권 확보 △시험·인증비 △마케팅 및 홍보비 △신제품제작 △CI·BI 및 포장디자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이며, 이는 초기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초기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된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기업 모집을 통해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묵호진동 도째비골 주변 음식점에 대한 대한 친절·청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도째비골 주변 일반 및 휴게음식점 8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만들기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과 아울러 도째비골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호감을 주는 인사법, 고객에 대한 환영과 배웅인사, 바가지요금 근절 등’등을 친절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봄 나들이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째비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해시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교통흐름 및 도심경관 개선을 위하여 천곡동 중앙로 일원 중앙분리대 가로수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왕복 6차선 도로로 인도변 가로수와 중앙분리대 가로수의 중복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도로 반대쪽 건물 등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목적지 찾기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가로수로 인해 시가지 중심 도로가 협소해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겨울철 개잎갈나무 적설이 도로로 낙하하여 결빙시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경관 향상을 위하여 개잎갈나무 40주를 옮기고 소형의 둥근형 소나무(상록수) 또는 조경수를 식재하여 도로교통의 시각적 편리성 확보와 가로경관을 개선 해 나가는 한편, 중앙분리대의 개잎갈나무는 삼화동에 조성중인 파크골프장 조경용으로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가로수 관련 시민 불편 및 민원사항 해결은 물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경기대구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 동해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초청 홍보 여행을 실시했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구지역 여행사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추암해변과 연필뮤지엄, 무릉별유천지, 무릉건강숲,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등을 둘러봤다. 이번 홍보 여행을 통해 경기 및 대구지역의 여행 관계자에게 동해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카이사이클,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글라이더 등 동해시의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무릉건강숲의 숙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동해시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색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시의 주요 관광시장인 수도권(방문객 비율 38%)의 관광객 증가와 대구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