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묵호진동 도째비골 주변 음식점에 대한 대한 친절·청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도째비골 주변 일반 및 휴게음식점 8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만들기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과 아울러 도째비골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호감을 주는 인사법, 고객에 대한 환영과 배웅인사, 바가지요금 근절 등’등을 친절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봄 나들이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째비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해시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