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412명, 장비 33대를 동원해 24시간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육·복지 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2025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급식 관리 우수기관 및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 시상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급식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과 관련 법규를 안내하여 서구 내 시설이 안전 기준에 따라 급식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관내 종합병원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X-ray, CT 등 방사선을 이용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공공의료과 서재룡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 사무관은 “안전관리책임자는 환자와 의료 종사자가 방사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직무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선임(보수)교육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계 관리 ▲ 주요 의료법 등 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직무 지식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피폭 등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 안전 분야에 대해 꾸준한 지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의 국내·해외 의료나눔 활동이 변함없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발자취를 남겼다. 1983년부터 시작한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올해로 42년을 맞았다. 지난해까지 무료 심장 수술 등 의료나눔 혜택을 받은 환자는 국내 1만3천여명, 해외 1천700여명에 달한다.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단순히 사정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장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먼저 발굴하고, 치료하며, 일정 기간 이후 환자 상태를 확인해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토탈케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환자가 또 다른 환자를 돕는데 발 벗고 나서는 등 무엇보다 나눔 문화 확산에 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가깝게는 아시아부터 멀리 아프리카까지 국경을 초월한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해외 의료 봉사, 해외 의료진 교육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해외 의료나눔의 경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위상 제고 등에 보탬을 한다는 평가를 받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꿈나래터는 오는 2월 15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보장 및 권리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위원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기획 프로그램 활동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을 펼치며, 이를 통해 청소년시설의 발전에 직접 참여한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13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위원 모집에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 혜택으로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모범 청소년 표창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2월 일일특강 ‘건강한 미디어 생활’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미디어 생활’은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11~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이 미디어(영상매체)의 개념, 미디어와의 관계성, 문제 인식과 해결 등을 배우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인 ‘미디어 인성(미디어 리터러시)’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사회 꼭 필요한 역량인 미디어 인성을 이해하고,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을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과거 1940년대~70년대 부평에 존재했던 애스컴시티(ASCOM CITY)의 다양한 음악을 발굴해 현재의 방식으로 기록 및 재해석하는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인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에는 사랑과 평화, 데블스, 윤수일 등 애스컴시티 클럽 공연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메탈·하드록 등의 장르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겼다. 참여 뮤지션은 ▲인천을 대표하는 메탈밴드 ‘해머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메탈 음반 수상에 빛나는 ‘메써드’와 ‘램넌츠 오브 더 폴른’ ▲ EBS 헬로루키 출신의 스래시 메탈 밴드 ‘두억시니’ 등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묵직한 사운드를 담아낸 총 6곡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과 유튜브(@culturalCityBP)를 통해 확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육군7873부대 3대대와 육군1658부대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절 연휴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기키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총 215명이 편성돼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