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 조성된 ‘계양구 제1호 스마트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구립도서관 6개소(분관 포함)와 시립도서관 1개소가 있지만, 경인아라뱃길 기준 북측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족한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스마트도서관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2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는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기동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구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말 28일까지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사업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모 신청한 마을공동체 중 2개소를 선정하여 1,500만원 상당의 정원 조성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이웃이 모여 마을 내 유휴지 및 자투리땅(사유지, 공동주택 제외)에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최소 신청면적 50㎡이상 ▲10인 이상 구성 ▲조경, 정원 관련 전문가(구민정원사 등) 1인 이상 참여 등의 요건을 갖춘 마을공동체는 정원 디자인·꽃심기·나무심기 등 정원 구상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공모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에 대상지를 선정, 5월부터는 주민들이 정원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서구 홈페이지 및 이메일등 온라인 신청과, 서구청 산림정원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산림정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 달여 간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대규모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안내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 080콜센터 또는 서구청 정책기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 관내 자립 청년 지원책을 논의하는 ‘제3회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간담회 참여 희망 기업·단체를 모집하여, 아동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새내기 청년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을 토의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될 간담회에는 구 청년지원팀·아동돌봄팀과 서구 지역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청년단체 ‘아디주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5년 달라진 자립 준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논의한 후, 참여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필기 서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기업·활동가들이 하나 되어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 기대를 나타냈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싶거나, 지원하고 있는 관내 기업· 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 시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서구방은 지난 8일 토요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소망의집(원장:김현창)에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소망의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소망의집 김현창 원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응원”이라며 “이렇게 마음을 모아준 팬클럽 여러분의 노고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소망의집은 1986년도에 설립되어 정신장애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계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의료·개인·가정·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물론 정신질환의 치료 및 요양을 통하여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이사장 정은주)와 예원교회 (산업선교회,영산업선교회)는 지난 5일 (사)사랑의 밥차에 겨울 방한 의류 800벌을 기증하였다. 예원교회 산업선교회 회장 권영흠장로, 영산업선교회 회장 박봉기 장로는 (사)사랑의 밥차에 소외되고 취약계층에게 방한 의류를 800벌 1600만원 가량을 전달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사)사랑의 밥차에 전달된 의류는 관내 노인복지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원교회 산업선교회, 영산업선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소식에 (사)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는 예원교회 에서 소외되고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방한의류 800벌은 필요한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산업선교회 회장 권영흠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구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평구는 주요 현안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추진 ▲십정1동 소2-2호선 도로개설 ▲갈산근린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등 수질 및 악취 개선 ▲캠프마켓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임시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구민 500여 명과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2025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군·구 간 정책을 공유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지난 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 송이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 세무사회 소속 정연주·김윤보·이흥현·김현우·고혜빈 세무사 5명이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집행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서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서구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최근 실시한 최상위과정 ‘알파고반’ 상반기 선발시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파고반’은 ‘계양구 학생들의 세계시민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7년에 처음 개설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 되어오고 있는 계양국제어학관의 엘리트 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최상위 프로그램이다. 자체 시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토론, 발표, 에세이 쓰기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장학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알파고반 입학시험은 매년 1월과 7월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서 계양국제어학관 정규프로그램 재학생 중 Advanced 레벨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공인어학시험 점수(토플 프라이머리 스텝2 220점 이상, 토셀 베이직 3급 이상의 점수)를 보유한 학생은 어학관 수강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이 경우 입학시험 결과에 따라 각 반 정원의 20% 내에서 선발될 수 있다.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영어 지필고사, 영어면접과 에세이 작성 등을 준비하면 된다. 지난 1월 18일 치러진 상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련법 개정에 따라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0개 가구이다. 현재 구는 2월 6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