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2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25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구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22개 동 풍물연합회가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고자 펼친 액맥이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구민들은 한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지가 불꽃과 함께 타오르는 모습을 보며 희망찬 한 해를 기대했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평문화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푸른뱀의 해가 우리 구민들에게 대보름 달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로 소방인력 412명(소방공무원 222ㆍ의용소방대원 190)과 소방장비 33대를 동원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통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니 소규모 행사 시 화재ㆍ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기 취급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오는 3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나의 단짝 햄스터 S봇’으로, 유아 6~7세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A, B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반은 3월 8일 개강하며, B반은 3월 22일 개강해 각 2회차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놀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디지털 코딩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 친구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번 이번 강좌는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10일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효성서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결과를 되돌아 보고 올해 마을교육 의제와 운영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협력해 향후 우리마을 탐방 및 지역 소재 기업 탐방, 재난안전체험,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 사업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효성2동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협의회가 학교와 마을이 손잡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활기찬 새 학기를 응원하는 입학 축하 사업으로 지역 아동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됐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저소득 아동 중 올해 초중고 학교에 입학하는 20명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올해 새로운 환경에서 첫걸음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응원한다.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의 첫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산2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겨울철 안전 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등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양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계양구와 한마음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노송병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 나물, 부럼 등 150세트를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정3동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송병원에서 기부한 대보름 음식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정호 원장은 “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대보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노송병원은 작년 겨울, 김장김치 120상자를 후원하는 등 서구 지역의 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시설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2024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시설에 구청장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와 검단구가 분구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의 업무량이 이전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휴먼피부과의원 청라점과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5천만원 상당의 샴푸와 고급화장품 1,9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샴푸와 화장품은 서구푸드마켓·푸드뱅크를 거쳐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및 노령 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휴먼피부과의원 홍원규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의료기관과 기업이 사회공헌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연계 업무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4년 개원한 휴먼피부과의원 청라점과 2020년 설립된 피부임상시험 기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화장품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첫 수업을 마친 운동 교실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는 재활병원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뇌졸중 이후 2차적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줄이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뇌졸중 이후 목, 어깨통증 평가 및 관리 ▲보행훈련 ▲자세잡기 자가 운동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스스로 온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없어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며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뇌졸중 운동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