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재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올해 시행할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9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60,986백만 원을 편성해 총 57개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주민 중 건강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채움건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모바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채움건강’)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의료진,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이용자는 본인의 사전·사후 건강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날 두 달여간 대상자 모집 및 사전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다. 참여자는 이 달 17일부터 24주간 매주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관리 기간 중 다양한 미션과제를 달성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이 비대면 모바일 건강서비스를 이용하면, 건강위험요인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저소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 중 연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자다. 연소득 요건은 ▲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회사 지원 숙소 등)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의 실비(최대30만원)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4일, 서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원석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6개 보훈단체장들과 2025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한승일, 김춘수, 김학엽, 홍순서 의원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보훈회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훈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훈회관 시설 환경 및 단체 처우 개선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이동 편의성 증대, 컴퓨터, 책상 등 집기류 보수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개선책을 찾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보훈단체들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지원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훈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2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서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는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 국외로 국한되어 있으나, 실제 서구는 전라남도 장흥군 및 경기도 여주시 등 국내도시와도 결연을 맺고 있어 국내외 교류에 대한 추진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발의되었다. 또한 ‘자매결연’이라는 성별 편향적 용어를 순화하여 사용함으로써 성별 중립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지키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117조제2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위임에 대하여 민간위탁과 구분되는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의 개념을 정의하고자 발의하였다. 조례안에는 △위탁·대행의 적정성 검토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운영방안 △의회 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3일 계양산에서 구조 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께 계양산 정상 인근에서 등산객이 어지럼증 및 전신 쇠약으로 인해 거동 불가 상태에 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구급대는 응급처치로 환자를 안정시킨 뒤 들것을 활용해 계양산 정상으로 이동했다. 환자는 항공대 헬기를 통해 부천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겨울철 산행 시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저체온증이나 골절 등 위험성이 증가한다”며“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이동을 자제하며 안전한 장소에서 대기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인천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은 환자와 보호자 등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상황을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세종병원 11층 A·B 병동 공용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 2대를 비롯해 소방인력 5명, 의료진 50여명이 참여해 화재 진압 작전을 벌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원 환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소방관과 의료진의 협력 체계 등을 점검했다. 김희곤 인천계양소방서장은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최대한 빠르게 환자와 함께 밖으로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훈련한 대로 병원 구성원들이 나서주고, 초기 대응을 잘해준다면 분명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앞으로도 세종병원과 함께 협력하며 꾸준히 모의 훈련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병원에서 일사불란하게 화재 등 사고를 대비하려면 평시 훈련은 필수다. 내원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계양소방서와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에스디산업개발(대표 신화섭)로부터 두유 100박스(1박스 24개입)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스디산업개발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며 도장공사, 미끄럼방지 포장재들 산업 물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스디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들과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두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녹청자박물관은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공간은 지난해 인천광역시 군·구 공립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원(시비 1억 원, 구비 1억 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은 고려시대 녹청자 제작 과정을 가상현실(VR)과 스마트월을 활용해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VR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고려시대 가마터에서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가상 체험을 통해 전통 도예 기법과 고려시대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을 예정이다.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스마트월도 구축되어, 관람객들은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녹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녹청자박물관은 앞으로도 주민 친화적인 다양한 전시 기법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주민들이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깊이 있는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담당할 조경‧원예‧정원분야 전문강사를 이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강사는 ▲관련분야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관련분야 대학(교) 전임교수 이상 경력자 ▲관련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 자격 보유자 ▲시민정원사(구민정원사 등) 관련교육 5년 이상 강의경력 보유자 중 한 가지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채용과 관련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력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3명의 구민정원사를 양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정원문화(박람회) 체험 등 전문적인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접수는 서구청 산림정원과로 이달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