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많은 유·청소년들이 학업 부담과 긴 학습 시간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유·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서구 내 유·청소년이 더욱 쉽게 스포츠 활동을 접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청소년 스포츠 선수 및 단체 육성 ▲스포츠 지도자 파견 및 교육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개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유·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365베스트치과의원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365베스트치과의원은 의료봉사활동,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보건의료 자원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센터는 병원의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달 할인가맹점 협약도 체결해, 센터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료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지웅 원장은 “부평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가입은 물론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24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기구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기관은 기관별 1주일 단위로 연 2회까지 무료로 교육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해당 교육기구는 손세정 검사기, 형광로션, 손 씻기 안내 배너로 구성된 체험형 기구이다.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세정 검사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여 손 씻기 전과 후 제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건소는 교육기구 대여 시 효과적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시청각 교육자료(동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 전파되기 쉬운 감염병(수두, 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이라며 “많은 기관에서 교육기구 대여사업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027년까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부평 7산 7색,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에 나선다. 지역 내 7개 산에 7종류의 야생화 ‘50만 송이’를 심는 사업으로 50만 구민이 함께 산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올해 장수산에 구절초 8만 송이를, 희망산에 꽃무릇 8만 송이를 각각 심는다. 2026년에는 부개산 수선화 5만 송이 ․ 함봉산 금낭화 3만 송이, 2027년은 원적산 맥문동 20만 송이 ․ 동암산 복수초 2만 송이 ․ 거마산 돌단풍 3만 송이를 각각 식재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경작지, 큰나무 주변 등 다양한 곳에 꽃을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심을 야생화는 노지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고 햇볕이 잘 들지 않아도 자라는 특성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구는 오는 4월 희망산에서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꽃산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산은 총 3억2천만 원이다. 구는 ▲산림 정비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이지콜렉션(대표 신현옥)에 ‘우리구 착한기업’ 13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지콜렉션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레저, 캠핑 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지콜렉션 신현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노송병원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아픈 가족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정호 노송병원 원장은 “이렇게 나눔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노송병원은 2017년부터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폐수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고농도 폐수 유입지역 특별 환경감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폐수 무단 방류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시간대에 환경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 폐수 배출 사업장 325개소를 특별관리 사업장으로 지정하여 불법 비밀배출구 유무,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연중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자동측정기기 등 과학적인 장비를 이용하여 24시간 수질 오염 상태를 파악하고, 무단방류 발생 의심 지역 하천 및 하수구 맨홀 등에 대한 추적 검사를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폐수 부적정처리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 및 행위의 중대성에 따라 관련 법을 적용하여 더욱 강력한 사법조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그 외 조업정지,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민간‧공공 건축물 건축공사 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합동반은 지반상태, 옹벽, 흙막이,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지반이 연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추락·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겨울철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되면 예기치 못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지연된 공사 일정을 따라잡고자 무리한 시공 일정을 추진하는 현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가 멈추면, 시설물을 꼼꼼히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계절에 따른 집중점검 외에도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의 새 명칭 4개(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후보에 대한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2월 24일부터 3월9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여론조사 대상은 행정체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지역 인구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해 무작위로 전화조사(1,000명)와 대면조사(1,000명)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서구는 공정하고 대표성 있는 여론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조사원 모집 시 인천 거주자 및 서구 가족 있는 조사원 제외 ▲조사의 중립적 태도 유지를 위한 조사원 교육실시 ▲조사 완료 후 사후 검증 절차 확보 ▲여론조사 진행 시 평일 주중, 주말 시간대 고르게 조사 ▲객관적이고 공평한 조사 지침 수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새 구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19%로, 여타 여론조사 표본오차보다 오차를 줄여 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관내 지하철역사인 작전역에서 대테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작전역사 내 물품 보관함에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계양 119구조대,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및 작전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테러 대응체계 및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확립 ▲테러 예방 안전활동 위한 현장대원능력 강화 ▲현지적응훈련 등이다. 소방대원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생물학 테러대비 대응 임무절차 및 관련장비 활용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 관계자는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