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계양구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6개월 이상의 학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학습동아리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단, 학습활동이 없는 단순 취미와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 영리 목적과 정치 및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강사가 일정의 강사비를 받고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동아리, 대학교를 포함하여 정규 교과 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동일한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양구는 학습동아리 운영계획의 실효성 및 예산편성의 타당성, 지역 환원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평생교육실무위원회를 거쳐 5개 이내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청년정책에 관한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 수립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한다.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역량 강화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 참여의 3개 분야로,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이사 차량 지원사업’, ‘청년 보듬 우체통 운영’,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으로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살아야 계양의 미래가 산다.”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연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안’과부평구청장이 제출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2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최규삼) 보호대상자를 위하여 양곡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우리 지역의 보호대상자에게 소중한 쌀이 전달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지역 의원으로서 화엄정사의 선행을 본받겠다"라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계속되는 기부 선행을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는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은 "지역 사랑 나눔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삼 지부장은 "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대상자에 지속적인 관심 감사드리며, 소중한 쌀은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본서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성능 검증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현장 대원들의 전기차 화재진압장비(관통형 방사장치)의 효과적인 사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통형 방사장치(드릴랜스)는 화재진압 과정에서 고온의 배터리 묘듈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개발된 전문 장비다. 특수한 드릴 형태의 관통 노즐을 통해 차량 하부 배터리 팩에 직접 접근, 물을 효율적으로 주입함으로써 화재를 빠르게 진압할 수 있다. 훈련에서 대원들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장비 사용법과 배터리 화재 대응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케이스 관통 여부 및 말단 방수압 측정, 소방호스 사용 벌수에 따른 관통 소요시간 확인 및 원활한 차량 방수압 측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만종 현장대응단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진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 다목적실에서 ‘2025 학교연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평 내 초등학교 2개교 및 중학교 16개교 소속 총 22명의 교사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수련관과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련관 소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및 신청방법 안내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설명회 이후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그 중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교와는 다음달 26일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인 ‘어르신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홀몸 어르신 86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통장들로 구성된 부개3동 인적안전망(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1대1 연결해 진행된다. 인적안전망이 매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지기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월 2회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일상 안부를 묻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정보 등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월 설날 연휴에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고독사의 예방적 차원 및 공공과 민간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 ‘어르신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천2동은 시력 저하 및 치매를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친절한 이름표 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꾸러미는 4개 생활분야 8장으로 구성된 스티커 세트로, 사물의 이름이 인쇄된 스티커를 생활용품에 부착,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시력 저하 및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패턴을 고려해 사물의 이름이 큰 글씨로 인쇄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지역 내 치매 진단자 150여 명 및 치매 전(前)단계 확인자 80여 명,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구, 시각 약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이다. 꾸러미는 총 1천세트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은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평 복지사각지대’ 카카오톡 채널 홍보 문구를 꾸러미에 삽입해 해당 채널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들을 발견한 주민이 누구나 구에 신고할 수 있도록 ‘부평 복지사각지대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동은 이번 사업이 디지털 복지 채널과 일상생활 지원을 결합한 형태로 이뤄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95만6천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7만4천0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다음 달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다.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동·단독주택, 경비실, 일반건축물의 베란다 난간 및 옥상 등이다. 이곳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445W, 890W)를 설치할 경우 부평구(20%)와 인천시(60%)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약 100여 곳(445W)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모듈 용량 및 설치 위치에 따라 100만원에서 220만원 사이의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 받을 경우 20만원에서 44만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시공)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업체는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미림에너텍 등 세 곳이다. 특히, 공동주택 같은 단지 10가구 이상이 같은 용량을 단체 신청하면 10% 추가지원이 가능해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 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공동주택 1단지당 연간 최대 경비실 5곳까지 설치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