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볼보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Family Safety+’ 공모에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 선정을 통해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양구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의 양육 친화 문화를 접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육아쉼표’ 사업에 이어 올해 ‘Family Safety+’ 공모에도 선정되며, 영유아 가정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 키우는 아이행복 계양’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인물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 ▲환경 보호와 전통 공예의 접목 ▲가족과 함께하는 효(孝) 체험 ▲전통 예절 교육 ▲야간 개방을 통한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 선비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 (4월 3~5일) ▲‘이응신의 효(孝) 드림’(5월 3일) ▲‘Re-부평향교’(6월 3~5일) ▲‘달빛가득 부평향교’(9월 5일)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10월 24~25일)이다. 계양문화원 신선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부평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친숙하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담은 ‘아이 LOVE 계양’을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 LOVE 계양’은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장려 및 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지원 현황) 등 5개 분야의 총 6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됐다. 구는 2025년 개정판을 2,000부 제작하여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임신·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누리집에 PDF 파일을 게시하고 책자에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매우 다양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이 LOVE 계양’을 통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 ▲체계적 성인지 교육 및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지자체 위원회 성별 균형 참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안심 귀갓길 및 산책로(용종교) 조성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중장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특강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핵심”이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11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25명의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계양구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시책과 지역 명소, 축제, 맛집 등의 소식을 전하며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0기 우수 기자에 대한 표창,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 방침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어 ‘모바일을 활용한 사진 보정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신비 블로그 기자단은 계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식물 중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는 쉽게 볼 수 없는 닷꽃, 제비붓꽃 등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으나 나비공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에 올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인센티브)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민들레지역복지에서 후원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 집 청소 및 위생관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동은 오랜 시간 집 청소를 못해 심각한 위생 문제를 겪는 가구를 발굴하여, 후원금으로 특수청소전문업체에 청소와 방역 등 정리 정돈을 의뢰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취약계층 결핵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과 노숙인 대상 ‘무료 이동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진행된 무료 검진은 관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이뤄졌다. 보건소는 무료 급식소 현장에서 흉부X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마친 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취약계층은 의료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결핵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동검진으로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구민을 만날 수 있는 무료 급식소 등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검진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장애인 고용 등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세종병원은 최근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주)과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고용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복지관 이용자 중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중증 장애인 13명을 세종병원이 직접 고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통상 중증 장애인 고용은 경증 장애인보다 고용 확대 효과가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황성주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이 소속감을 갖고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됨은 물론,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가 세종병원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효과를 내게 됐다”고 평가했다. 세종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창작 작품을 병원 및 지역사회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와 소통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종병원은 향후 미술 작품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 판매 수익금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