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5개 주요 분야인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성장 일자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참석한 위원들 간에 내년도 일자리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일자리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님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귀담아듣고, 이를 우리 구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하여 구민을 편하게 하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환경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19명과 함께 악취 중점사업장, 악취 배출 의심 사업장 등 39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14개 사업장 최종배출구에서 악취 오염도 검사를 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개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악취배출시설 허가(신고)사항과 실제 사항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악취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남동구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논현・ 고잔동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약 1,277개소의 악취 배출업소가 입주해 있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악취 예방 종합상황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올해 정년퇴임을 앞둔 아버지의 직장에 깜짝 커피차 선물을 보내인천남동소방서는 3일 오전 특별한 선물 덕분에 따뜻한 아침을 맞이했다. 이 커피차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윤을주 소방경으로 올해‘정년퇴임’을 맞아 딸 보라양이 아버지 직장인 남동소방서로 커피차 선물을 보낸 것이다 커피 뿐 아니라, 에이드 및 다양한 차 종류와 쿠키도 같이 제공하여 동료 직원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커피차에는 “따뜻한 커피 한 잔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방34년 , 아빠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등의 문구가 담겨 있어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과 축하로 인천남동소방서의 출근길이 더 없이 따뜻하고 행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역사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에이즈 예방수칙과 차별 해소를 위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진행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각종 질환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침, 땀. 악수, 식사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국내 HIV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 예방은 올바른 성생활이 핵심이다. 남동구 보건소는 에이즈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인을 전문 진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에이즈 감염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잘못된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 방법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간석1동 청사는 준공된 지 30여 년이 지나 오래되고 협소해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 복지 기능의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는 1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 1년 8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구월로131번길 38)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88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원도심의 다양한 복지 ‧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청사 신축을 추진했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공유주방·다함께돌봄센터·어르신돌봄센터·프로그램실·소강당·대강당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사 과정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여러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간석1동 행정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11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시민 참여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나눔 문화 확대와 공동모금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구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착한가게 홍보 및 가입 등 성금 모금을 적극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다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포스코이앤씨·메리츠화재 등 민관 협업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6일 부터 14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2024 얼리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하반기 인천문화예술회관과의 기획 협력 프로그램인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이다.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뮤지컬, 미디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6일과 7일은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뮤지컬 '판'이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 ‘달수’가 소설을 읽어주는 이야기꾼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6일 15시, 19시 30분, 12월 7일 15시 총 3차례 진행되며, 12월 6일 15시 공연에는 ‘얼씨Go! 산받이의 노래교실’ 사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다양한 예술 장르에 현대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미디어 퍼포먼스 ‘하모니 오브 라이트’가 찾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며 자살‧자해 어려움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고위기 청소년의 심층적인 위기 수준을 판별하기 위해 종합심리평가, 보호자 상담 및 교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청소년 동반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전문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어 ‘그린나래-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해 자기조절 능력을 높이고, ‘가족 상담’ 을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이번 동반자 프로그램은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나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등 다중체계적 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개최된 ‘2024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전했다. 더불어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부문의 우수 등급인 ‘Level 4(확산)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숭덕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스트레스 탈출’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스트레스 탈출’은 학교에서 학급 친구들과 공동체 활동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학급별 공동체 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그램 제목과 같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