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 굴포갤러리 및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에서 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생활소품 공예’(천아트 공예, 민화, 전통매듭 공예, 재생종이 활용 등) 및 ‘그림(드로잉) & 그림책 자서전’ 등 137여 점의 작품이 다음달 18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 첫날인 23일에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작품을 소개하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평소 학습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26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신은숙 변호사를 초청해 ‘유언장 달라졌다. 민법 개정으로 상속권 상실 가능하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신 변호사는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 MBN 동치미, KBS 아침마당,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 출연해 다양한 법 상식을 전파해 왔다. 이번 강연은 ▲유언장 작성요령 ▲민법개정으로 달라진 상속권 상실제도 ▲유류분 제도 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주간 마지막 날 27일에는 부평문화의 거리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부평구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과 같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확고한 호국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찬란한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외부신뢰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실무자(팀장)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따로 구성해, 간부와 실무진이 연계된 협의체 운영으로 정책 실행력과 지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 정책도 중요하지만 청렴을 지키는 태도와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조직 내 부패와 불공정 요소에 단호히 대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