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2일 덕산읍 일원의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경찰서,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 이어 오는 9일, 16일에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단속 강화, 캠페인과 더불어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유해약물 매체 및 유해표시의 적정성 확인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순성 진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년 새학기, 휴가철, 수능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현장점검과 함께 수요처의 연간 의무사항이며, 이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여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던 것을 3년만에 현장집합교육으로 운영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00여개소의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이뤄진 이번 교육은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 상호간 소통의 시간은 물론 활동현장에서 정확하고 원활한 봉사 관리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요처 관리자 업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요양시설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이 달 내로 교육을 완료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을 읍면별로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복지 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 단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제3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7개 읍·면 141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6,755건을 발굴했다. 또한 매년 20여개의 읍·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진천군의 나눔문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총 3억 6천 8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민간 복지자원을 크게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제4기 협의체 위원 신청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 종사자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통장·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지역 내 사회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39개국 139편의 상영작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상영작 티켓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개막작 ‘소나타’ 3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의 ‘캘린더 걸즈’, ‘포저’, ‘디바 야누스’,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과 다이나믹스 섹션의 ‘사랑에 관한 노래’,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도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방민아와 이가섭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오랜만이다’가 국내 장편 중 처음으로 매진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고, 무녀로 변신한 손수현 배우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나의 여신’ 역시 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국경쟁1’과 ‘한국경쟁4’은 각각 티켓 오픈 33분, 46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N차 관람 열기로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헤어질 결심’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코다’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이나믹스 섹션과 영화와 음악 섹션의 작품 중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는 7월28일 부터 29일 까지 이틀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본청 담당부서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등 여러 관계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보호법'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 이행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방학기간 동안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더불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2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조직 연합발대식이 7월 30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후기청소년 기획단, 청소년안전지킴이,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꿈뜨락 운영단 및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안태영 명예관장의 개회사 및 각 조직별 활동소개, 청소년헌장 낭독,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천시청소년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행사 기획, 후기청소년 기획활동, 청소년안전지킴이,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각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문화 발전 및 활동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기획 활동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복한 삶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분기에 이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년 2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동안 신규 회원가입자는 458명으로, 1분기 때 431명이었던 것에 더하여 상반기 총 가입자 수는 889명으로 나타났다. 가입 연령 비율로는 2~30대가 18.3%로 가장 많았고, 3~40대가 17.2%로 그 뒤를 따랐다. 상반기 도서관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총 대출책수는 99,339권, 총 대출이용자 수는 12,418명으로, 이용자 1인당 평균 약 8권씩 도서를 빌려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기별 평균 대출책수는 1분기 때 8.2권인데 반해 2분기 때는 7.7권으로 독서량이 다소 감소하였는데, 이는 1분기에 포함된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독서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요일별로는 1분기는 주말에 이용이 가장 많았지만, 2분기에는 토요일 다음으로 화요일이 대출 건수가 많았다. 주제별 대출 순위는 1위가 한국소설, 2위 기타 한국문학, 3위는 금융경제학이고, 상반기 일반자료실 인기 대출도서는 1위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위 '실전 스윙 트레이딩 기법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는 1일 열린 8월 정례직원 조회에서 민선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및 각 부서 부서장, 주무팀장 등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KBS보도본부 이충형 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이충형 실장은 제천고 출신으로 KBS파리 특파원 및 KBS 보도본부 통합 뉴스룸 부장을 거쳐 현재는 KBS 상황실장을 역임하고 있는 언론인으로, 전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느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성공사례를 보여줌과 동시에 방향성을 담은 내용을 강의로 잘 녹여내며 ‘글로벌 제천’의 비전을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간단히 진행하던 직원조회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의 업무 마인드 제고 및 당면업무의 전문적 지식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민선8기 새로운 제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7월 28일, 29일 양일간 감사원, 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질병관리청 등 중앙행정기관 소속 5급 승진관리자과정 11명은 ‘도심 속 한평정원’ 벤치마킹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한평정원 사업 관련 정책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한평정원 작품이 이설 된 한방엑스포공원과 가로변 띠녹지, 여성가족친화공원을 비롯해 마을 골목정원과 달빛정원, 하늘폭포, 의림지 솔밭 등을 찾아가는 현장답사 일정을 추진했다. 양일간 벤치마킹을 추진한 중앙행정기관 소속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동일 사업으로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한 제천시의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어 제천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주민참여’, ‘지역공동체 강화’, ‘사회적 가치’실현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또한 “제천시의 특성화 된 녹지공간 테마와 시민의 다양한 여가수요에 대응하는 도심정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고 말했으며, 최근 정부도 도시와 공간, 그리고 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평정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가 7월 27일 내부 이사를 시작으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상당구 용암북로160번길 17)는 지난해 9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억 6900여만 원을 확보해 올해 리모델링 설계와 심사를 마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올해 11월 새롭게 개소하는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위한 운동실을 필두로, 영양실습실, 재활운동실, 열린카페, 열린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소할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27종의 체력단련 기구와 재활운동장비를 새로 구비해, 비만과 운동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더욱더 활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