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원고등학교(교장 강대훈)에서는 26일 11시 ㈜크리에이티브마인드와 AI 작곡 프로그램의 음악 수업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대훈 교장, 이종현·안창욱 대표, 업무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청원고는 2022학년도에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음악 수업과 1학년 수업량 유연화 프로그램인 ’AI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에 걸맞게 메타버스 상에서 진행됐으며 AI 작곡가가 참석자의 표정을 모티브로 작곡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도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GIST 안창욱 교수와 이종현 대표가 공동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의 AI 작곡가를 개발하고 AI 작곡 도움 서비스를 상용화한 AI 음악 전문 기업이다.
청원고등학교 강대훈 교장은 ‘청원고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수업으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예측하고 주도해 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이종현, 안창욱 대표는 “AI 음악 기술이 실제 교육 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 AI가 만든 완성된 음악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생이 AI와 함께 하나의 음악을 완성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