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기름값 걱정 없이 난방비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산림 재생 에너지 육성과 화재 위험 감소, 탄소배출 절감, 대기환경 개선까지 한 번에 해결한 충북 괴산군의 한 마을이 눈길을 끌고 있다. 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연면 장암·신대 마을이 그 주인공으로 흔한 매연 냄새나 시골 마을 특유의 매캐한 장작 타는 연기 대신 맑고 투명한 산바람이 마을을 감싼다. 국내 몇 안 되는 '산림 에너지 자립 마을'인 이곳은 친환경 지역난방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산촌 에너지 자립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군은 폐교된 옛 장풍분교 부지에 지난 24년 ‘담바우 에너지공급센터’를 조성해 산림바이오매스 기반의 열 공급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공급센터에는 400KW 목재칩보일러 2대가 가동 중이며, 장암·신대마을 총 60여 가구가 참여해 기존 개별난방방식을 300리터 온수 탱크와 벽체형 열교환기를 들여 지역난방 설비로 전면 교체했다. 센터 내 목재칩보일러에서 생산된 80~90℃의 온수가 80cm 깊이로 매설된 7.17km의 열배관을 타고 각 가정에 온기를 전달한다. 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고비용·대규모 시설 중심의 기존 스마트팜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농업시설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농업 혁신 모델인 ‘충북형 스마트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반영했으며, 2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2억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다. ‘충북형 스마트팜’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신규 유리온실·완전 자동화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업사이클링하여 베드시설, 양액시설 등 필수 스마트 기술만을 적용한 충북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기존 시설농업인, 청년농업인, 중소규모 농가도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북형 스마트팜의 또 다른 핵심은 충북도 일자리 정책과의 유기적 연계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등 지역 일자리 사업과 충북형 스마트팜을 연계해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2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6년도 청렴시민 감사관 활동’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충주시 자체 종합감사 일정을 공유하며 읍면동 감사 참여를 독려했다. 회의 후 감사관들은 중앙탑면 도로연결사업과 봉방동 도심침수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 안전과 시민 안내 관리의 철저함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에 공유해 지적 사항이 실제 공사 관리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충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에 근거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술, 토목, 건축, 법규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관내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민물고기 생식 등으로 감염될 수 있는 장내 기생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간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 사업으로, 충주를 제외한 도내 수계지역 4개 지역에서도 동시에 시행된다. 장내 기생충 가운데 간흡충은 사람 담관에 장기간 기생하며 복통, 발열, 설사, 황달 등을 유발하고, 감염이 지속될 경우 간경화와 담관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감염 증상이 없는 사례도 많아 정기 검사가 중요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보건소나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채변통을 수령한 뒤 분변을 채취해 제출하면 되며, 검사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3개월 이내 개별 통보되며, 양성 판정자는 치료제를 무료로 지원받고 3개월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흡충 감염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물고기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봄을 맞아 동절기 휴장을 마친 호암지 음악분수를 오는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로, 659개의 노즐과 356개의 LED, 86개의 에어슈터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물줄기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이저와 고음질 음향, 영상 연출이 더해져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음악분수는 11월 8일까지 운영되며, 일몰 시간에 따라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운영 횟수도 전년보다 확대돼 평일(화~금) 4회, 주말(토·일) 5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약 20분간 펼쳐지며, 주말 야간에는 영상이 결합된 ‘스페셜 워터쇼’가 더해져 한층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기곡이 신규 연출곡으로 반영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 ‘쌀 티그레’가 관내 카페에 기술이전 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쌀 티그레’는 진천산 가루쌀을 활용한 구움과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 반죽 위에 올려지는 크림은 콩과 흑임자 덕분에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밀가루를 대체한 쌀 기반 제품으로, 최근 건강 지향, 글루텐 프리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레시피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품질 개선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관내 카페(그래비티, 버터보틀, 다리 옆 오후 등)들은 ‘쌀 티그레’를 자체 생산·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래비티 카페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카페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다양한 형태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도시거점을 육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3개 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개발법은 기존 공공주도의 획일적인 주택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적 기능을 갖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민간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도시개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제정됐다. 도시개발사업 방식은 △환지방식 △수용·사용방식 △혼용방식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환지방식은 토지소유권을 그대로 유지한 채 사업시행에 필요한 체비지와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조성 후 원래 토지소유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수용·사용방식은 사업시행자가 구역 내 토지를 모두 매입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며, 혼용방식은 이 두 가지 방식을 혼합한 형태다. 현재 청주시는 환지방식, 수용·사용방식, 혼용방식 등을 모두 이용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 지구는 공사 추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구역지정 제안 등 사업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복지·주거 지원을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청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청주형 통합돌봄, 67개 사업으로 촘촘한 지원 시는 올해 14개 신규 및 특화사업과 53개 연계사업 등 총 67개 사업에 1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안전한 홈케어(주거환경 개선) △틈새돌봄서비스 △ 방문재활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가사·식사·이동지원 △소독방역 서비스 등이다. 특히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지원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확대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지난 2월부터는 시니어클럽 6개소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어르신 틈새돌봄 사업’을 시 전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 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다. 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년 본인 가구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본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원가구 4억7천만원 이하, 청년가구 1억2천2백만원 이하다.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 결과를 오는 9월 중 통지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지원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및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로 누리집에서는 소득·재산 요건 등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관행 타파 등 적극행정 추진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행정 추진성과 관련 5대 항목, 2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 심사, 공무원 인식도 조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역량강화 △제도개선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건수 등 17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평가 등급 중 최고인 ‘우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등 ‘적극행정 지원 제도 카드뉴스 제작·홍보’ △일상 속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 적극행정 실천의지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큰 호평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