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인 강수희 작가의 '꽃과 나비' 전시회를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이 다방면에 알려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수희 작가의 작품은 들꽃이 메인 테마다. 강 작가는 각양각색 들꽃의 모습을 통해 스쳐 지나간 일상의 의미, 기쁨, 즐거움 등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유려한 붓 터치가 묻어나 있는 다채로운 그림 23점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는 소금문학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뤄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ㆍ공감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ㆍ외청ㆍ읍면동 직원을 비롯해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모두를 대상으로 포함해 이뤄졌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콜센터 소속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 코칭 전문가 설지원 강사의 주도로 진행됐다. 설지원 강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가 민원인에게 행정적 효능감을 줄 수 있다며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수범사례 등을 예로 들며 대면ㆍ전화 응대 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친절 표현법’들을 세세히 설명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낮은 자세로 봉사한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최대한 귀를 열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에 임해야겠다는 소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펼쳐 민원응대 친절도를 꼼꼼히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부서와 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향후 약 닷새간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피해예방 태세를 정비했다.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충남 남부 및 서해안 남부지방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응 현황과 상황별 조치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설ㆍ지역별 사전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수펌프장, 배수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원활한 빗물 처리를 도모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농경지 침수 대비 요령을 홍보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기상특보 발효 시점을 주시하며 정도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ㆍ가동, 빈틈없는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내용을 보고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상 상태가 시시각각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재해위험지역은 물론 농경지, 공사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해주기 바라며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의 거주지는 강수 실황을 철저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태안지역 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태안 교직원 공동숙소 신축 현장과 태안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위원들은 8월 완공 예정인 교직원 공동숙소 신축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부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태안고등학교를 방문,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태안고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위원들은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공동체인 학생‧교직원‧학부모와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20년 이상 된 숙소가 신축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 만큼 교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말하고,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완공을 눈앞에 둔 시점이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하자보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와 서천 특화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 2부로 연 이날 캠페인은 제철 수산물 시식행사와 수산물 소비 촉진 현장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식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수산인 한마음대회 참석자 등 1500여 명이 참여, 도내 생산 수산물을 맛보며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범도민 소비 캠페인을 펼쳐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시식행사에 이은 현장 캠페인은 서천 특화시장에서 김 지사와 조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 지사 등은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더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상인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캠페인에 앞서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수산인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7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감사법무담당관, 당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만 나이 통일 등 법령적합성 확보를 위한 일괄재정조례안, 문화관광과, 당진시 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평생학습과,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실적 보고, 사회복지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당진북부·당진남부사회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경제과,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가입, 기업지원과, 당진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산림녹지과, 가로등(꽃화분) 가로대 부식 점검 및 정비계획, 건설과, 당진시 대난지섬 섬유형화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 계획, 도시과, 와이케이스틸 개발행위허가 최종(변경안) 보고, 자치행정과,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 개정 추진,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회계과, 당진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민원정보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최종적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이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향후 5년간(2023~2027)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국제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관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지역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룬 성과로 당진시가 글로컬 인재 육성과 교육국제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으로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지역에 특화된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양성하고 관내 학교의 교육 국제화 선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회 조상연, 김명진, 최연숙 의원이 ‘당진시민의정활동모니터링추진단’으로부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당진시민의정활동모니터링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조상연 의원이 최우수의원, 김명진, 최연숙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돼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않았다.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은 6월 21일 ~ 6월 29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총 9일 동안 진행됐으며, 모니터링추진단으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YMCA, 당진참여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여성포럼 회원 등이 참여했다. 모니터링 평가는 의원의 참석률, 감사태도, 공정성,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 질의강도, 질의회수 등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 조상연 의원은 ▲각종 축제행사 개최 현황 및 보조금 일몰제 적용 사업 ▲수소융복합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사항 ▲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용역 결과 및 LNG5기지 준설토 추진현황 및 문제점 향후대책 ▲농어업 발전기금 활용 현황 및 운영계획 ▲위원회 위원 위촉의 공정성, 전문성 및 위원회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주문했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 청렴도평가 관련 추진현황 ▲농·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아동돌봄의 분절적인 사업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돌봄 서비스는 부처별, 대상별로 다양하고 분절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전환기에 놓여 있는 아동의 경우 돌봄공백이 생기는 등 사업의 연속성 결여가 문제로 지적됐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공급 주체의 전문성 결여와 양질의 서비스 부족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져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돌봄 통합지원 센터를 전문적인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돌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이철수 의원은 “인구절벽시대에 새로운 인구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기존의 양육환경을 개선하여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일·가정이 양립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가 각 시·군에 설치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하는 민·관 협의기구이나, 각 지역 내 자원의 정도, 민관협력 수준, 담당자의 역량 등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의 양질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례안은 ‘재원 조달’과 ‘민간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각 시·군의 사회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행·재정적 지원계획 마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응규 의원은 “사회서비스의 양과 질이 거주지역에 따라 상이해지는 것은 형평과 효율의 조화를 통해 복지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보장의 기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