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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산시, ‘기업 현장 방문’ 안전 누수 및 기업 경영 애로 꼼꼼히 챙겨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기업 및 노후 농공단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20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실무자들은 신창 농공단지, 득산 농공단지, 우익반도체(주), 소닉(주)를 방문해 기업 경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초유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동력 창출 및 성장 잠재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맞춤형 기업 지원 정보 전달 종합 DB 구축 ▲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애로자문단 운영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지원 ▲자동차부품기업 1억 원 특례 보증 ▲제조 기업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지원 ▲수출기업 무역보험 가입, 화상 무역사절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