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보호 종료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역량을 강화코자 '자립 준비 청년 홀로서기 금융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주제로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재무 설계, 통장 만들기, 다양한 청년 금융상품 등에 관하여 다루었다. 강의에 참석한 아동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이루어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남구는 보호 종료가 예정된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인으로 당당하게 홀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베스트셀러 '원더보이', '청춘의 문장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사랑이라니, 선영아', '스무 살', '이토록 평범한 미래', '너무나 많은 여름이' 등을 집필한 인기 소설가 김연수 작가를 초청하여 낭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연수 작가가 신작소설 '너무나 많은 여름이'를 직접 낭독하고 가수 겸 작가인 요조와 북토크(책이야기마당)를 진행하여 작가의 섬세한 소설 세계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만날 예정이다. 남구도서관장은 “인기 작가의 낭독회를 개최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남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월 16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먼저 진행한 이후, 통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②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③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 100세 이상 고령자 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아동 영양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아동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발효음식에 대해 친근감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6명이 참여했으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발효 쿠킹 도시락 만들기, 옹기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 아동들은 “옹기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고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인‘책 읽어주는 너 그리고 나’일환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리 책을 읽고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1․3세대가 문화생활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이번 프로그램이 2회로 마무리 돼 아쉬움이 남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비대면 화상면접 증가 등 변화하는 채용 경향에 맞춰‘AI면접 실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면접관이 직무와 연관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면접자가 답변한 음성과 영상을 분석해 태도, 성격, 성향, 직무 연관성 등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사상구에 거주하는 구직자, 재직자, 고등학생, 대학생이며 오는 12월까지 3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는 PC 또는 휴대폰으로 사상구 홈페이지 [알림존 ai면접으로 취업성공하세요] 또는 [분야별정보-산업/경제-AI면접 실전체험]에서 체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해 맞춤형 면접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초청 특강, 어린이 체험특강, 공연, 전시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래읍성도서관에서는 ▲오선영 작가 초청 특강 ‘소설가의 읽고 쓰는 날들’▲어린이 체험 특강 ‘생태를 생각한 그립톡 만들기’▲어린이 뮤지컬 ‘흉내쟁이 도깨비’▲전시행사로 서현 작가의 그림책 ‘간질간질’원화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안락누리도서관에서는 ▲휴먼북도서관 기획프로그램 ▲어린이 체험특강 ‘조물조물 송편비누 만들기’▲인형극공연 ‘파랑새를 찾아서’▲인문학특강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 바흐&피카소’▲박진명 작가 특강 ‘골목을 걷고 읽고 쓰다’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신청 시작일 및 운영기간이 프로그램별로 다르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독서의 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 망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을 위한 '이제 편하게 공부해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1세대를 선정하여 2인용 책상, 서랍장 및 의자 2개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상에 앉아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윤희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미1동 주민자율방역단에서 주2회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망미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총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망미1동협의회 및 망미1동 청년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절기 매주 2회 관내 주택가 골목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해 차량을 이용한 연무방역 및 휴대용 연무방역기를 통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명숙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31일 수영구노인복지관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새로 구입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는 2009년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으나 오래되어 고장이 잦고, 단종 차량으로 수리 시 각종 부품 수급이 힘들어 안전상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사업비 118,223천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 차량을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수영구노인복지관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 및 노약자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신규로 셔틀버스를 구입해 운행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