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인‘책 읽어주는 너 그리고 나’일환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리 책을 읽고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1․3세대가 문화생활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이번 프로그램이 2회로 마무리 돼 아쉬움이 남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