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도서관에서는 유아·초등학생 대상 하반기 영어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24일부터 모집한다. 유아·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연령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영어교육으로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4개 프로그램(유아 A, B반), 초등1학년, 2학년으로 구분하여 10회씩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과 친해지기 위하여 영어프로그램을 주말에 편성하여 어린이 및 가족 모두가 도서관과 친근해 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강좌는 오는 8월 24일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항상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식을 지원하는‘사랑의 짜장면 나눔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임마누엘 교회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식사 서비스 이용자 및 재가 어르신 등 200명에게 짜장면, 방울토마토, 요구르트 등으로 구성된 특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서미라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임마누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식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병근 위원장은“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드시고, 보다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다음 달 6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구에서 마련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 봉사한 여성단체원 및 보육에 힘쓴 보육교사, 제15회 아름다운 가정상 등 13명에 표창을 전달하고 그 외 시장, 구의회 의장 등 3명이 표창을 전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초청 공연과 특강, 취업 상담 및 여성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국가균형특별회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구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횡단보도 정비에 나선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사고다발 지역에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2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11개소,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 13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6개소,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소 등 53개소를 설치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부산경찰청, 시 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들의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횡단보도를 이용 중인 교통약자를 검지하여 보행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최대 10초)해 안전한 횡단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향후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부산경찰청 및 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더욱 긴밀히 협업하여 교통약자들에게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마을복지계획단은지난 22일 관내 여관, 모텔 등 숙박시설 3곳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세대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해준 라면과 생수를 전달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여관, 모텔 사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 주변의 취약세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도록 당부드렸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상시 연락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2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4차 “해피하우스(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화장실 변기와 수건장이 오래되고 낡아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못하고 있어 해피하우스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마을복지계획단에서는 화장실 변기랑 수건장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불빛이 약한 전등 2개를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화장실을 둘러보며 “화장실이 너무 환해지고 깨끗해졌다. 봉사자분들이 무더위에 땀도 많이 흘리고 고생을 많이 해서 뭐라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마을복지계획단 분들에게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청년회는 지난 20일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년연합회 후원 팥빙수뿐만 아니라 청목장학회 후원 국수 나눔 행사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170여 명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 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까지 없었는데 정성 가득한 국수와 시원하고 달달한 팥빙수를 먹으니 정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휴 범일2동 청년회장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막바지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매년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중ㆍ고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프로파일러, 과학커뮤니케이터, 웹툰작가, 영화감독 등 평소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신이 가진 전문분야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희망학교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도서관정책과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여러 직업을 간접 경험하며 본인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4학년도 교원·교원전문직원 인사 관리기준 및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등 인사 관련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학교관리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 20여 회를 개최했고, 인사제도 개선 TF 협의회도 운영해왔다. 또, 지난 5월 교사 1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승진가산점과 교사 전보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진 제도는 서부산권·원도심 학교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교육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서부산권·원도심 근속 교사 승진가산점 부여, 지역가산점 부여 대상 학교 확대 등을 마련했다. 또, 중등의 경우 지역가산점과 교육활동 우수교사 가산점 중복 허용, 현행 지역가산점 총합계 상향 조정(0.75점→1점) 사전 예고 등도 추가했다. 전보 제도는 교사의 순환근무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관 1층로비에서 시민참여형 홍보 체험전 '뮤지엄크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엄크래프트'란 참가자들과 함께 세계를 만들어가는 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아, 시민과 함께 박물관 세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민참여를 통해 쌍방향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체험전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소감 작성' 총 2코너로 구성됐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에서는 박물관 상설 전시 유물 33개를 선별 후 아이콘화해, 현장 큐알(QR)코드나 키오스크를 통해 나만의 유물, 선호하는 색상, 만족도를 선택한 결과가 대형화면에 나타나도록 구성했다. '소감 작성'에서는 부산관 로비 1층 기둥을 활용해, 박물관에 대한 소감을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붙여나가며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을 함께 완성해나간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부산박물관 유물 홍보 책갈피 3종 중 1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시민들이 체험전 관람 후 느낀 생각과 의견을 수집해 향후 박물관 개선방안 수립 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