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마을복지계획단은지난 22일 관내 여관, 모텔 등 숙박시설 3곳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세대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해준 라면과 생수를 전달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여관, 모텔 사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 주변의 취약세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도록 당부드렸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상시 연락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