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2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4차 “해피하우스(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화장실 변기와 수건장이 오래되고 낡아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못하고 있어 해피하우스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마을복지계획단에서는 화장실 변기랑 수건장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불빛이 약한 전등 2개를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화장실을 둘러보며 “화장실이 너무 환해지고 깨끗해졌다. 봉사자분들이 무더위에 땀도 많이 흘리고 고생을 많이 해서 뭐라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마을복지계획단 분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