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1일 오전 소방공무원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은 강한석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위로 승진한 1명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용식을 치렀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승진한 직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계급 승진한 만큼 더 큰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이 원 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9일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하고자 지도방문을 실시하였다. 비닐하우스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안전대책은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교체 ▲세대 내 거주자 대상 초기 소화시설 관리 요령 교육 ▲보일러 및 난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여부다. 김병일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및 설 연휴기간 안전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칼럼 공직자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上) 전국시대 한나라 소후는 신하들과 술을 마시고 대취,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다. 한 신하가 왕이 감기들까 봐 덧옷을 덮어주었다. 잠이 깬 왕은 자기 몸에 덧옷이 덮인 것을 보고 고마운 마음으로 누가 그랬는가? 물었다. 왕의 관(冠)을 담당하는 전관(典冠)이 “제가 했습니다” 했다. 그러자 왕은 옷을 덮어준 전관과 옷을 담당하는 전의(典衣)를 처벌하라 명령했다. “典衣는 자기 직분에 태만했으며, 典冠은 자기 직분을 넘는 월권을 저질렀기 때문”이란 것이 이유였다. ‘소후(昭侯)의 단죄’는 현명한 통치자는 국정 문란을 초래할 수 있는 월권(越權)을 경계, 법과 시스템에 의한 국정을 중요시했음을 가르친다. 작금(昨今)의 정치는 물론이지만, 행정, 사회 모든 분야에서도 월권과 직권 남용, 직무유기는 있을 수 없는 행위 것은 물론, 절대 용납되어서도, 안될 것이다. 그러나 지방자치시대의 민선 자치단체장이 등장하면서 그들의 눈가를 맴도는 간신들의 월권으로 절차를 무시한 결과만을 맛보게 하려는 공직자들이 탄생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결과가 무엇이든 절차적 정당성은 유지되어야 하며, 절차적 정당성이 유지되지 않은 결과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29일 인천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하교’ 등 6개 수출유관기관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수출시장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공급망(GVC)이 재편되면서 디지털 무역(전자상거래 등)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인천시 등 6개 유관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과 전자상거래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상호 협력분야로 ‘인천광역시·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인천상공회의소’는 사업수행을 위한 행정 및 예산 지원을 ‘인천본부세관’은 수출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대외 협력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홍보 및 우수기업 사후지원을, ‘인하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행정·예산 등 기관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범사업으로 「2021 인천 중소기업 쇼피(동남아 최대 글로벌 오픈 마켓)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2월 ~ 11월까지 30개사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 인천시·상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디자인을 육성·지원키 위한 것으로 디자인 및 시제품개발과 서비스디자인지원,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인천공예품대전, 산업시설 환경개선, 디자인 교육 지원 등 세부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 홈페이지(search.idsc.kr)를 구축, 사업을 주관하는 디자인회사에 대한 상세 검색 및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토록 편리성을 높였다. 중소기업의 제품완성도 향상 및 고부가가치실현을 돕기 위해 디자인 및 시제품개발지원사업 110여 건, 마케팅 연계지원사업 50여 건을 추진한다. 또한, 인천지역 디자인 전문회사의 상품화지원을 위해 한 기업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금형 및 마케팅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낡고 오래된 산업단지에 디자인을 입히는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인스로드’도 추진한다. 디자인 교육은 4차 산업디자인 융합 과정 등 모두 28개 과정을 마련, 근로자 550명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해 운영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1월 보다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 할부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초기 구입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최대 48개월까지의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을 대폭 낮춘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이쿼녹스, 트랙스 디젤을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로 구매 시 차량 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혜택 혹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이달에도 고객들의 쉐보레 브랜드 경
인천 계양구 계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윤창후)는 지난 28일 계산1·2·3·4동,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총 350만 원(각 7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재난 구호활동과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사업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시는 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기업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와 활발한 모금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 사회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가족같이 보살피며 지역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에서는 북인천직업전문학교와 MOU를 체결해 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쪽방 세입자 7세대의 도배∙장판,수도꼭지를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53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통장자율회는 행정업무 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인적안전망 구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는 작년에 저소득계층 2세대에게 집수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마을 부녀회는 매월 2회씩 저소득에게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고령의 노인부부, 장애인세대 등 200명에게 떡국떡(2kg)을 전달하며 안부와 복지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균형잡힌 반찬지원을 하는 사랑의 푸드지원사업과 ‘이미용지원서비스,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효성2동 통장자율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존 대면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감사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따라 2020년도 학교 자율감사를 시범 실시하였으며, 2021년부터 자율감사를 본격 도입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0년도 총 33개 학교(초등학교 19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6교)에서 자율감사를 시범 실시한 결과, 모두 116건(학교당 평균 3.5건)의 문제점을 확인하여 조치했으며 230건(학교당 평균 7건)의 자율 시정 및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연말 자율감사 시범 실시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교 자율감사의 장점으로 업무 전문성 신장(56.7%), 학교 자율성 함양(48.5%)을 꼽았으며, 학교 자율감사단 운영과 외부컨설팅단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91.9%, 91.2%로 높게 나타나 자율감사가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2월 말까지 자율감사 매뉴얼과 점검표를 정비하고, 2021년 학교 자율감사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율감사 점검 항목을 줄이고, 자율감사를 통한 문제점 발굴 시 처분 요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다변화와 K-방역·바이오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2021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시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비율) 전년도 매출액 30억원이하 기업(70%), 30억원 초과 기업(50%)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444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중국·신남방‧신북방 국가의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신청가능 이번 모집에서는 세계적 감염병 확산 속 K-방역·바이오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감염증 검사기, 의료용·방역 마스크 등 품목에 대해 별도예산을 통해 우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1(월)부터 2.26(금)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