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다변화와 K-방역·바이오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2021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시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비율) 전년도 매출액 30억원이하 기업(70%), 30억원 초과 기업(50%)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444개의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중국·신남방‧신북방 국가의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신청가능 이번 모집에서는 세계적 감염병 확산 속 K-방역·바이오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해 감염증 검사기, 의료용·방역 마스크 등 품목에 대해 별도예산을 통해 우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1(월)부터 2.26(금)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 하면 된다.(오프라인 제출 서류 없음) 사업참여 신청 방법 :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접속 ⇒ 회원가입 ⇒ 로그인 ⇒ 수출지원사업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 사업신청
지난 2020년에는 동 사업에서 1·2·3차 사업 합계 인천 중소기업 82개사를 선정하고, 총액 18.1억원을 지원하였다.
인천중기청 유동준 청장은 “이번 사업에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하여, 정부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인tv 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