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시철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 직무수행에 필요한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터넷 교육센터를 통해 4월 한 달간 진행했다. 교육에는 본부 직원과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공사 주요 관계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당초 현장 교육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온라인 교육이 이뤄졌다. 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도시철도 건설현장 직원의 안전 의식과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 같은 활동을 계획했다. 실무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사항,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사항, 중대재해 전반에 대한 이해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시행됐다.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해 중대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교실 수업 회복을 위해 초등 수업 성장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의 첫날인 28일에는 울산대 정종원 교수의‘포스트 코로나 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비대면 강연을 시작으로 특강 2회, 원탁 토의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초등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초등 수업 성장회의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의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수업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찾고 학교에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수업 성장회의 주제는 두 가지로 지난 2년간의 원격수업 쌓은 경험과 온라인 수업 기술을 동력으로 한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성장 방안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 내실화 방안이다. 이번 회의 결과는 학교 현장으로 안내하여 학교 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년 회의 등의 연구 모임을 통해 학교 단위에서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업 성장 회의에 참석한 도산초 교사는“교과서 안의 내용만 잘 전달해도 좋은 수업이었던 예전과 달리 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동하는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을 통해 학생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으로 선전된 100명의 교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생태교육 실천에 앞장서게 되며, 교육 현장에서 전 지구적인 환경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발대식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특강과 워크숍을 운영했다. 먼저 울산중앙중학교 장인설 환경교사가 ‘기후위기 대응, 수업 속에서 답 찾기’란 주제로 특강을, 최지은 수석교사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의 비전과 운영 방향, 행동 목표와 약속, 역할 등을 함께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수업 실천단의 출발 동력 조성을 위해 소통과 공감의 협력 활동으로 교사들 스스로 함께 실천하기 위한 토대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부울경 협의회가 28일 부산광역시 센텀 프리미어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담당자와 교육부 관계자 총 44명이 참석했다. 부산·울산·경남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성공적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울경 협의회 운영 방안, 시도교육청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애로사항 협의, 연대 및 협력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회의 첫날인 28일에는 울산교육청 부교육감(이용균)의 개회사를 시작으로‘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부울경 협의회 운영 방안, 시도교육청별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총괄기획가(울산대 교수 유명희, 건축공간디자인 대표 홍경숙) 강의, 교육부 미래교육담당관실 박수경 장학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 안내 및 현장 소통 순으로 진행해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공감, 더불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9일에는 ‘시도교육청 소통 및 협의’를 주제로 시도교육청별 애로사항 및 현안을 세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교 안의 지원만으로 어려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 맞춤형 ‘움터’ 프로젝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움터 프로젝트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기초학력지원센터의 통합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 연계, 학습심리․정서 전문지원기관 연계, AI활용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1:1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움터 체험형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움터’ 프로젝트 지원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78명을 선정하였고 담임교사 소견을 바탕으로 부진요인별 심층 진단과 개인 맞춤형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대상별 다양한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통합 맞춤형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통합 맞춤형 협의체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별로 가장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지원팀, 기초학력 현장지원팀, 행정통합 지원팀으로 구성하고 12명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강남․강북교육지원청, 시청, 기초지자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서로나눔교육지구 확대협의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5개 기초지자체와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 협약 체결을 모두 완료하고 올해 23억 원 규모로 기초지자체와 서로나눔교육지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협의회에서는 실무협의회 위원 외 시청 담당자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마을교육공동체 및 서로나눔교육지구 우수지자체 동반 견학, 포럼 및 워크숍, 강연회 등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을 초청하여‘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를 견학하고 체험하며 서로나눔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 교육청, 지원청, 시청, 지자체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적합한 일자리 개발,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목표로 맞춤형 3개 분야 학과를 개설해 지원한다. 각 학과별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취업특강(월1회), 실습, 소통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을 제공해 당당한 결혼이주여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학식은 ‘다문화알쓸잡대학’ 학생,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비호’응원단의 멋진 치어리딩 응원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증서 수여, 꿈 퍼포먼스,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실시해 다짐과 소통·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을 통해 취업역량이 강화되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과학과 날씨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풍 체험부터 날씨 체험, 기상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며, 인근에는 아양기찻길을 비롯해 지저동 벚꽃길, 옹기종기행복마을, 동촌역사작은도서관, 해맞이 다리, 아양아트센터, 망우당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이 있다. 동구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만들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촌유원지를 방문해 동구의 멋과 맛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청은“여성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관내저소득층에 대한 무료유방초음파 검진을 실시한다. 2010년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유방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이 비용부담으로 제때 검사를 하지 않고 암이 많이 진행된 후 치료를 시작함에 따라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완치율을 높이고자 전액 구비사업으로 시행한다. 중구 주민 중 올해 유방암 국가무료암검진대상자로 1차 검사인 유방촬영 후 초음파검사가 필요한 유소견자로 나오신 분에 대하여 선착순 50명에게 지원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에 해당되시는 분은 유방암으로 진단 시 암 치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무료초음파 검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곽병원 외 4개 병원과 비대면협약체결을 하였으며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중구보건소에 신청하여 협약검진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청과 대구 중구 자율방재단 등은 지난 27일 동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를 위한 ‘마스크 쓰GO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행정명령 해제 고시상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별도 안내 시까지 여전히 유지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구민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 티슈 각 1,000매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