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자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자치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공감 주민곁으로, 민관협치 워크숍, 기업 간담회, 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 등 각 분야별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2030엑스포지원팀’신설, 부산 최초 구 SNS캐릭터 민간 이용 활성화, 폐현수막 활용 모래주머니 제작 등 실용과 혁신을 구현하는 적극 행정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남구 문화재단 설립 추진 ▲유엔美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 운영, ▲소막사 원형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및 초·중학교 체험학습 버스 지원, ▲청년 자격시험응시료·도서구입비 지원, ▲인생후반전 지원센터 건립, ▲고휘도 우천형 차선도색, ▲문현지하보도·성동초 인근 엘리베이터 설치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민선 8기 취임 2년 차에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정 전반을 촘촘히 살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