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심화 창업교육 개강식을 1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기초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심화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총 10회차(4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농장 창업설계와 브랜딩 △실용법률 △선도농가 사례 △치유농업의 이해 등 실전 심화 교육으로 농업경영에 대한 목표설정과 귀농창업 이해도 향상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계획됐다”며, “기초교육을 빠짐없이 참석한 수료생들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