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9일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연병호항일역사동원 등 관내 주요시설 견학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자칫 게을러질 수 있는 여름 방학동안 소중한 사회체험의 기회를 얻어 값진 경험을 했으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보람찬 방학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우리군을 더욱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안전 사고없이 무사히 근로활동을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고, 근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준 만큼 앞으로 증평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증평군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지난 7월 4일부터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노인요양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에는 30명, 하계 학생근로활동에는 2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