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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2022년 2/4분기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매 분기 개최되고 있으며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하는 회의다.


이번에 열린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 2/4분기 회의는 전북도청과 35사단 주관으로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 기관들이 참가해 유사 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실시되는 전북권역 화랑훈련 대비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WMD 사후관리, 화랑훈련 준비계획 및 협조사항, 전라북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방안, 태세발령 및 관할지역에 따른 경찰 작전수행방안 등에 대해 알렸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리가 바라는 지역발전, 군민행복은 모두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동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