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1일 19시 59분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산 10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즉각 진화대원을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3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92, 소방 23, 기타17)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후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월 15일,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명품 동백나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안군 압해읍 광립마을의 백명철님이 주택 화단에서 60여년 동안 높이 5미터, 폭 5미터 크기와 5단으로 수형을 정성으로 가꾸어 온 명품 동백나무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증자의 마음이 더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천사섬 분재공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9년 4월 개원한 천사섬 분재공원은 지속적인 명품분재 확보 및 전시와 뜻있는 분들의 명품 조경수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7일에는 전남 나주시에 거주하는 김정식님이 기증한 다간(多幹)의 명목 배롱나무 정원 제막식을 가진바 있으며, 이번 명품 동백나무 기증에 이어 최근 지역주민이 아름드리 호랑가시 나무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현지 수목을 확인하고 굴취이식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사섬 분재공원은 최근 290여점의 명품분재 확보와 뜻있는 분들의 명품 조경수 기증이 이어져 천사섬 분재공원의 위상 증진과 방문객들의 탄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천사섬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문화도시 체계 구축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을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의 문화와 경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중간지원조직들과 문화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재)담양군문화재단과 문화도시추진단, 담양문화원,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등은 이날 함께 열린 거버넌스 통합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 공유와 역할 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서는 다양한 중간지원조직들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담주 예술구 활성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문화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재정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우수상, 전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반기 행안부 최우수상, 전남도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1년 평가에서만 4관왕을 달성하는 최대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21년 신속집행을 추진, 일반·특별회계 예산현액 1조 1,491억원 대비 9,641억원을 집행해 역대 최대 집행규모를 보였다. 특히 예산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지난해는 83.9%를 집행함으로써 적재적소에 속도감있게 군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부문에서도 목표액 4,033억원 대비 267억원을 추가 집행함으로써, 움츠러든 지역 경기를 공공부문 차원에서 적극 견인해온 점이 눈에 띄었다. 해남군은 계약 시 선금 최대 80% 집행, 기성금 수시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선결제·선구매 추진 등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하는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상권 소비로 직결되는 각종 운영·물품비와 농어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림보조사업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사업을 중점적으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주, 공공위원장 노기호)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식물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로 우울·고독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직접 제작한 화분과 콩나물 재배기를 전달하고 주거지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민주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그동안 적적한 일상을 보냈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반려식물이 외로움을 달래고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모(여·88)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절로 힘이 나고 기분도 좋아졌다”며 “노인들을 세심히 챙기는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기뻐했다. 한편 영산동 지사협은 올 상반기 반려식물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아동생일키트 지원’, ‘여름이불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이 4월 29일~30일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체류형 관광상품, 해남 농수특산품 홍보’를 주재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남홍보관 운영은 특히 체류형 생활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해남군 농수특산품 및 음식을 홍보해 해남의 맛을 널리 알리는 등 해남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할 방침이다. 홍보관의 주요내용은 ▲체류형 관광상품 ‘땅끝마실’테마형 순환버스‘해남시티투어버스’홍보 ▲현장 이벤트를 통한 해남시티투어버스 탑승권 증정 ▲해남 농수특산품 및 먹거리 전시 등이다. 해남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 내 해남홍보관에서 주요관광상품 홍보, 특산품 등 먹거리를 전시하며 현장 이벤트 진행한다. 해남군‧(재)해남문화관광재단 SNS 팔로우 시 해남 명물 고구마빵, 고구마말랭이 등 특산품을 지급하며, 해남미소 가입신청서 작성 시 휴대용 물병을 증정한다. 해남미소 가입신청서 작성자에 한해 해남시티투어버스 탑승권(광주출발)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이에 따라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만큼 체류형 관광상품 등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한국전쟁 전후(1948~1951)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이 다수 발생하였다. 국민보도연맹, 적대세력, 부역혐의 등으로 일어난 민간인 희생 규모는 사전조사를 통해 1,6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가장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곳은 임자면이다. 한국전쟁 당시 1만여 명이 거주하였던 섬에서 1,300여 명의 주민이 희생됐다. 1952~1955년에 섬 주민과 공무원은 적대세력 희생자 명단을 조사하였으며, 992명의 '순사자 명부'를 남겼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정근식)는 △연속적으로 발생한 민간인 집단희생 △섬 주민의 약 10% 희생 △좌우에 의한 피해로 진실규명에 대한 두려움 등을 고려해 ‘신안군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의결했으며 체계적인 진실규명을 진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진실화해위원회의 신안군 민간인 희생 관련 직권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계기로 희생자 명예회복과 과거의 아픔을 극복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신안군과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과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 등을 집중적으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29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온라인 수출협약식을 진행했다. 보성군은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통해 310만불의 협약을 이끌어 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사회 자립과 지속 성장을 구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학교 전남형농산어촌지역개발전문인력양성사업단,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과 ‘농산어촌 지역개발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사 이화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 국찬 사업단장, 반재운 재단 부이사장과 각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기반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전남형 농산어촌개발 전문인력 양성’, ‘농산어촌개발사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 ‘농산어촌개발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이다. 협약 배경이 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나주시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당 지역 유·무형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추진하는 "한국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관련 인력의 전문화된 교육연수 실시로 장애인 고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화 실현, 장애인고용 관련기관 및 고용사업주의 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추진 중인'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 공모사업'유치 대상지를 4월 29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6개소가 신청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현장 실태조사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건립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의 적극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북도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계획 수립 방향, 공모 대응 전략, 시설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철저히 사전 준비해 왔다. 2017년 사회복지법인 자림복지재단 설립허가 취소 이후 잔여재산 활용방안에 대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장애인당사자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부지를 장애인고용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고, 2021년 12월에는 15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장애인고용 교육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