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 되면서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봉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당선인들에게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낙선인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현수막을 4개소에 게첨해 지역 화합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장동면사회단체협의회 번영회, 이장자치회 등 27개 사회단체로 구성됐다.

기존 선거 이후에는 볼 수 없었던 낙선인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깃든‘열정과 노력을 기억하겠다’는 문구가 지역민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장동면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는“선거 이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합이며 화합 없이는 지역의 발전도 담보할 수 없음을 알고 지속적인 화합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