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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12회 부안군수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 성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이순테니스회가 주관한 제12회 부안군수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부안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라북도이순테니스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부안에서 열리자 230여명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대회 사상 유례가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실력별로 이순 금은동, 고희 금은동, 팔순 1,2부로 나누어 8부로 진행하였으며, 부안 쌀 천년의 솜씨와 부안수협의 뽕잎간고등어를 시상품으로, 답례 기념품으로는 강산부안뽕주 등 부안특산품이 증정되었다.


김종택 부안군수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하였다.


부안 이순테니스회 허봉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를 부안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과 부안군 체육회의 도움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여러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단한 결정이라 칭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