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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문화재단, 정미다방 프로젝트 ‘나의 한 줄 자서전’ 참여자 모집

100년 된 타자기로 출판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인생 이야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천변리 정미다방 프로젝트 ‘나의 한 줄 자서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한 줄 자서전’은 담양의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정미다방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한 줄의 시로 선물하는 정미다방의 프로젝트로, 기억수집가 ‘타라재이’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의 인생이야기 또는 사랑하는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분, 평범한 일상부터 담양에서의 삶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분 등 담양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5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0일(수)부터 5월 3일(화)까지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070-4186-014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천변리 정미다방은 1959년 개업한 천변정미소를 복원해 2019년 9월부터 문을 열어 ‘문화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 ‘청춘리턴즈’등 주민생활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