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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외국인 노동자 쉼터·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운영

임시 숙식 지원부터 현장 상담까지… 외국인 노동자 맞춤형 지원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외국인 지원사업 2개에 선정돼 ‘외국인 노동자 쉼터’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는 인권 침해, 실직, 사업장 변경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연고자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정적인 거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임시 보호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녀를 분리한 외국인 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90일 임시 숙식 제공 ▲법률·노무 상담 ▲한국어 교육 및 의료 등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이 외곽에 있고 근로시간이 길어 시내권 이동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특화 체험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전라남도에서 등록 외국인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를 향한 성숙한 시민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권리 증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