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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정부 세종 청사 방문 국토부·기후부 등 찾아 전방위 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 기획예산실장 등 실무진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완주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을 중앙부처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고, 내년도 설계비 등 초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먼저 국토부 김동환 정책보좌관을 찾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총사업비 5,543억 원)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도 17호선 용진 원상운 교차로 개선(40억 원) ▲삼례IC 고속도로 진출입로 확장(60억 원) 등을 건의했으며 해당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부처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기후부 관계자를 만나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지정 ▲대용량 수전해 자동화 평가센터 구축(400억 원) 등 민선 9기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집중 건의했다.

 

산업부를 방문해서는 5월 공모 예정인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1,401억 원)에 대한 완주군 추진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하고 선정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 역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있을 수 없다”며 “중앙부처의 핵심 인사들과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여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5월 한 달을 ‘부처단계 집중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전방위적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