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나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공감을 나누며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나주시 올해의 책’으로 4개 분야별 최종 도서 1권씩, 총 4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지난 11월부터 작가,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도서 75권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나주시립·빛가람시립도서관 등 관내 주요 도서관 6개소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분야별 3권씩, 총 12권의 후보 도서를 1차로 압축했다.
최종 도서는 나주시립도서관 누리집과 관내 6개 도서관 현장에 설치된 투표판을 통해 진행된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투표 결과를 적극 반영해 확정됐다.
2026년 나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왕구리네 떡집’(김리리), 청소년 분야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일반문학 분야 ‘파과’(구병모), 일반 비문학 분야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김다슬)이다.
나주시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학교 등에 선정 도서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렬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지혜의 샘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나주’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매년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 나주시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