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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응급·소아 진료체계 강화로 시민 의료 공백 해소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 구축 통해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접근성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최정화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응급의료와 야간·휴일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의료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의료 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수익성 저하로 위축될 수 있는 지역 필수 의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응급·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응급의료기관 운영 안정성과 소아 진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상급병원 이용 시 발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는 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밀양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전일제 운영 △응급환자 상급병원 이송처치료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응급실 전담 의료진 유지에 따른 의료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고 필수 진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2025년부터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전일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미르아이병원은 일부 요일제 운영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전일제 운영으로 전환돼 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외 상급병원 이송 시 일정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의 의료 접근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 및 소아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