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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미추홀예술봉사단과 사랑•나눔 봉사협회와 함께 진행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협회장 서성식)는 18일 오후 1시 들풀 라이브 쉼터에서 미추홀예술봉사단과 사랑•나눔 봉사협회와 함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박찬영 연합기독교 목사, 전용호 남동구의회 예결 부위원장, 한상현 아름다운 손 대표, 장애인 복지 유공자와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초청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은 장애인을 복지의 수혜자가 아니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전환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려는 장애인 정책 방향을 반영했다.

 

기념식은 김정하 사회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고, 이어 지체장애인인 윤인숙 씨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했다. 이 헌장은 장애인의 인권 및 평등을 확인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명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장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수상식에서는 장애 극복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인천시의회의장 표창 2명, 인천시 교육감 표창 2명, 구청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10명이 수여됐다.

 

시상에 이어 2부 순서는 준비한 식사와 함께 다과를 드시면서 미추홀예술봉사단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회원들의 장기 자랑을 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참석자 모두에게는 전원 기념품과 다양한 선물을 드리는 행운권 추첨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서성식 협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되새기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우리는 이제 도움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사회를 만들어 가는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