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5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따뜻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낙영 이사장을 비롯해 조복현 본부장, 김선준 대표노조위원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들은 과일과 식재료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품목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 기간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주간도 함께 운영하며, 비대면 방식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개인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힘썼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너구리 출몰이 잦은 굴포천~신트리공원 일대 녹지지역에 광견병 백신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한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하게 한다. 최근 너구리들이 먹이부족 등으로 공원·아파트 단지 등 구민의 생활권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만큼 광견병으로 인한 구민 안전위협요소를 차단하고자 지난해보다 미끼예방약 양을 늘려 살포하기로 했다. 광견병 미끼약은 사람이 손으로 만져도 무해하지만, 사람의 체취로 인해 너구리가 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살포 지점에는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구민들이 만지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너구리가 굴포천 생태 환경이 개선되며 그 주변으로 서식지를 넓혀감에 따라, 발견 신고가 늘고 있다”며 “너구리는 포획 대상도 아니고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접촉할 경우 광견병 등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접촉을 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31일 한 달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인천 시민 누구나 포스터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또는 센터 누리집의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퍼즐찾기와 우울증선별검사(PHQ-9)로 구성됐으며, 센터는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부평구 내 6개소의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하는 ‘1․3 세대통합 송편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편만들기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 23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으면서 떡을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고 세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함께 만든 송편을 나누어 먹으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18일 청주 숲안골에서 IWPG 몽골 평화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타르 푼살둘람 몽골 평화위원장을 비롯한 26명의 평화위원들과 통역 및 의전 관계자를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몽골과 한국의 평화 문화 확산 및 실질적인 연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함께 평화를 위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평화의 씨앗이 돼 몽골 전체를 평화로 물들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타르 푼살둘람 몽골 평화위원장은 “이곳에 평화가 끓어오르는 것과 사랑, 화합, 기상을 느꼈다. 우리에게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힘써 일할 용기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간담회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위해 세 가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은 한국 방문 동기, 몽골에서 평화활동의 자부심, 지역별 평화활동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비영리단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국제협력개발협회(회장 김영배, 이하 ‘재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사업’에 동참해 정보화물품 128대를 무상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사업’은 내용연수가 지난 컴퓨터 등 전산장비를 기부받아 정비 및 재활용한 뒤,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과 개발도상국에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하는 ESG 기반 사회공헌 사업이다. 디지털 교육 접근성 향상은 물론,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 공단은 올해 노후 데스크톱 50대, 모니터 42대, 방화벽장치 21대 등 총 128대의 주요 IT 장비를 재단에 기증하였다. 앞서 2024년에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 총 54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로써 2년간 총 182대의 정보화기기를 사회에 환원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불용 IT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증을 추진했다”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호, 이하 ‘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장애인 가정 30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관에서 생활 여건과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추천한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는 긴 연휴 기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명절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꾸러미는 조리가 간편하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 구성되었으며, 공단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인사를 전하며 직접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교류로 이어졌다. 공단은 그동안 복지관과 함께 명절 식료품 꾸러미 전달,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날 행사와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 인식 개선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와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서 부평 자동차공장 기록 보존(아카이빙) 전시 프로젝트 ‘모터타임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부평의 과거와 현재를, 미학적 관점에서 구체화하며 재조직하고자 마련됐다. 제1전시장(아트센터)에서는 자동차 공업도시 부평의 예술기록물이 전시되며, 제2전시장(한국지엠 부평2공장)에서는 ‘노동과 예술 실천’을 주제로 작가들이 전시장 현장에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문화재단, 경인콜렉티브 및 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함께 ‘자동차 공업도시 부평 아티스틱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써 준비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 안에서 도시를 상상하며 호흡을 따라가다보면 공장의 구조와 리듬, 시대에 따른 기술의 변화, 자본과 노동의 투쟁 등 삶과 시간이 켜켜이 중첩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해방,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제33기 박물관대학’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박물관은 해방 이후 미군정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외 한인의 귀환, 미군정 ▲해방공간에서의 사법기구 재편 등 8가지 흥미 있는 소주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강연 교재가 지급되며, 6회 이상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인천세종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은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하고, 연속적인 치료로 회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퇴원 예정인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구에 환자 돌봄을 의뢰한다. 의뢰를 받은 구 담당자는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구는 병원의 의뢰서와 상담 결과를 토대로 돌봄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에게 보건 의료·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 연속적인 의료·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연계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