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내고장 순천 바로 알기’ 체험활동과 연계해, 관내 중학교 1학년 19개교 1천680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시설을 활용한 현장 체험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중학교 의무 교육과정과 연계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학교별‧학급별 일정에 따라 4시간 과정과 종일 과정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일원,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유산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국가유산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각 유산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현장에서 배우게 된다.
매산등과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교육과 의료의 공공적 가치를 배우고,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에서는 순천부읍성의 흔적과 도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정유재란역사체험학습장에서는 정유재란 당시 시대상과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전쟁의 아픔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 역사교육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역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