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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마을 곳곳 누비는 ‘고창동네점빵’ 본격 운영 시작

“슈퍼없고 교통이 불편한 마을, 어디든 찾아갑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농촌마을을 누리며 생필품을 판매하는 ‘고창동네점빵’을 본격 운영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림면 농암마을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동네점빵’의 첫 현장판매가 이뤄졌다.

 

한 어르신은 “마을버스를 타면 차 시간도 기다려야 되고 짐도 무거웠는데 이렇게 집 앞에서 화장지와 세재 등을 살수 있어 편하고 좋다”고 웃음지었다.

 

동네점빵은 생필품과 신선식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판매 서비스다.

 

고창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고, 요일별로 각 마을을 순회한다.

 

앞서 지난 3월30일 ‘고창동네점빵 개소식’과 지역 복지기관(고창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노인복지관, 고창재가협회)가 참여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이동형 점빵 차량 제막식, 차량열쇠전달, 일일 점빵 매니저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고창동네점빵은 향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여 갈 예정이다.

 

또한 자활사업과 연계하여 참여자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복지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고창동네점빵은 단순한 이동판매를 넘어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