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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전북경찰청과 경찰특공대 이전 업무협약

부지 확보, 행정 지원, 청사 건립 지역업체 참여 등 노력키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과 전북경찰청은 2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경찰특공대 이전 및 청사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북 경찰특공대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북 지역의 재난·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경찰청 김철문 청장을 대신해 채정수 경비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의 이전과 관련된 부지 매각 및 청사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전북경찰특공대 이전을 위한 완주군 내 부지 확보 및 행정 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 지원 및 협력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청사 건립 시 지역 업체 참여 노력 등이 포함됐다.

 

완주군에 조성될 예정인 전북경찰특공대 이전 부지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확장성이 뛰어나 향후 전북권 광역 치안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전형 훈련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춘 종합 훈련센터가 구축되면 대테러, 인질 구조 등 고난도 상황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찰특공대 이전은 지역 치안 역량 강화는 물론,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은 공공기관 유치 및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