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통영시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으로 인해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산양)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직접 방문해 무료로 건축 관련 분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건축·주택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축 행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원거리 도서지역 특성상 시청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건축민원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실은 건축담당 공무원과 통영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4월부터 매월 1회, 시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읍·면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오는 15일 한산면을 시작으로 23일 욕지면, 29일 사량면, 30일 산양읍을 순회할 계획으로 상담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행정 절차(인·허가, 건축물대장 등) ▲건축법 위반건축물 양성화 ▲건축물 해체(철거) 허가·신고 ▲빈집정비, 주택개량 사업 안내 및 홍보 ▲가설건축물(농막, 임시창고, 체류형쉼터 등) 신고 ▲귀촌·귀농인 전원주택 건축 ▲건축(주택)과 관련된 기타 고충민원 상담 등이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단순민원은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건축 관련 민원은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 시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특히 도서지역 시민들은 시청 방문이 어려워 더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을 통해 원거리 시민의 행정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